2월 20일 토요일 네바다 주 민주당 코커스를 앞두고,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에 따르면 버니 샌더스가 미 대선 본선에서 모든 공화당 후보들을 꺾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은 지거나 비기는 것으로 나왔다.
질문: 오늘 대선을 한다면 어떤 후보를 선출하겠는가?
버니 샌더스는 부시, 크루즈, 케이식, 루비오, 트럼프를 적게는 4% 많게는 10%까지 다 꺾는다.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은 트럼프에게는 1% 차이로 이기지만, 크루즈, 케이식, 루비오에게는 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월 20일 토요일 네바다 주 민주당 코커스에서는 힐러리와 버니가 막상막하 접전을 벌이고 있다. 2월 27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전에서는 힐러리와 버니의 격차가 더 좁혀지고 있다.
2월 20일 네바다 주 민주당 코커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들 중 48%는 힐러리 클린턴을, 47%는 버니 샌더스를 지지한다고 했다.
출처:
http://www.commondreams.org/news/2016/02/17/clinton-vs-sanders-neck-and-neck-nevada-nationwide
[힐 the Hill] 지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캠프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는 힐러리가 이기겠지만, 만약 네바다에서 버니 샌더스가 이긴다면, 그 다음부터는 ‘도미노’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를 꺾을 수도 있다”고 걱정한다.
네바다 코커스에서 힐러리가 근소한 차이로 버니 샌더스를 이긴다고 해도, 버니 샌더스가 ‘도덕적 승리’를 거머쥐게 될 것이고, 만약 반대로 버니가 근소한 차이로 힐러리를 이긴다면, 버니 샌더스는 ‘승기’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조사기간: 2월 10일 ~ 2월 15일
대상 숫자: 1342명 전국 유권자
오차: +/- 2.7 %
조사방식: 집 전화, 휴대전화
특기사항: 602명 공화당 지지자 (오차 범위 +/_ 4%), 563명 민주당 지지자 (오차범위 +/- 4.1%)
1989년 버니 샌더스 연설 " 한 나라로서 우리가 말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기업들이 엄청난 이윤을 남기고도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는다면 그게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사회입니까? 납세도 제대로 하지 않아 교육 비용을 감당할 수 없고, 교육 체제가 무너지고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도 제대로 제공해주지 못하는 사회를 우리가 인정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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