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제초제 "라운드업"에 들어있는 글리퍼세이트가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서 발표 이후, 계속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와중에, 기름을 확 끼얹은 인터뷰: 주인공은 '유전자 조작 작물 옹호론자' 패트릭 무어 박사.
패트릭 무어 박사와 프랑스 카날 플러스 TV와 인터뷰이다.
패트릭 무어 박사 : “아르헨티나에서 글리퍼세이트 땜시 암이 발생했다고? 어디서 그런 소리 주워듣꼬 왔능가? 라운드업 (제초제) 한 사발, 한 1리터 쭈욱 들이켜도 돼, 괜찮혀~ 암시랑토 안해”
카날 TV + : "아 구랴? 어디 한잔 해보소. 여기 (글리퍼세이트) 허벌나게 많네“
패트릭 무어 박사: “마시고 잡제...... 마음은 굴뚝가터... 아 글씨, 그거시 말이제, 지금은 안되야...좀 거석해 (거시기해). 마셔도 되는지는 나도 알제, 암시랑토 안해”
카날 + : “괜찮담서. 글리퍼세이트 (제조체) 우리집에 쌔부렀네. 얼른 한잔 해보소 ?”
패트릭 무어 박사: “머시여? 나를 머로 알고 시방. 나보로 지금 마셔라고 했능가? ”
카날 + : “못 먹었따 이거제? 그믄 라운드업 독 맞구만. 독 맞네. ”
패트릭 무어 박사 : “머시 독이여 그거시. 니 옆마을 포항리 명박이라운드업 제초제 한사발 해불고 사네 마네 디지네 마네 자살 시도했냐 안했냐? 한 사발 하고도 끄떡없이 살아났잖냐? 그믄 말 다 했제. 암시랑토 안해."
카날 + : "말 삥삥 돌리지 말고, 입이야 삐뚤었어도 말은 똑바로 해라 자석아 ~ 니 말은 라운드업 독이다 이거 아녀 시방 !"
패트릭 무어 박사: "암시랑토 안하고 했잖여..."
카날 + : “그니까 니가 한 사발 들이켜 보면 되잖여? ”
패트릭 무어 박사: “시방 나를 바보로 아냐 니가, 이거시 머시여 시방, 인터뷰 ‘금쌀 (금미: 골든 라이스)’ 하자고 해놓코 머하는 짓이여
카날 + : “금쌀 이야기하고 있잖여 시방”
패트릭 무어 : “에라이 나 인터뷰 안해. ‘ 이 새키가 알고봉께 순 개잡려 시키네 jerk ' ”
* 유전자 조작 작물 :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
Watch a GMO Advocate Claim a Weed Killer Is Safe to Drink but Then Refuse to Drink It
'I'm not stupid'
Correction appended: March 27, 2015.
In an interview with the French television station Canal Plus, an advocate for genetically modified foods said Roundup, a weedkiller that is manufactured by chemical giant Monsanto, is safe for human consumption but refused to drink the herbicide when offered a glass by an interviewer.
Patrick Moore says he leads a campaign in support of “golden rice,” a genetically modified grain that contains high amounts of vitamin A. In the interview, which Moore says he believed would focus on “golden rice,” he says the active ingredient in the herbicide, glyphosate, is not causing cancer rates in Argentina to increase.
“You can drink a whole quart of it and it won’t hurt you,” he said.
But when the reporter told him that they had prepared a glass and invited Moore to drink it, he refused, saying “I’m not stupid.”
“So, it’s dangerous?” the interviewer asked.
“It’s not dangerous to humans,” Moore replied.
He insisted that people “try to commit suicide” by drinking Roundup but “fail regularly.” Moore then walked out of the interview.
Last Frida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cancer-research arm,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classified the widely used herbicide as “probably carcinogenic to humans.”
Correction: The original version of this story identified Moore as a paid lobbyist for Monsanto. In a statement published Friday, Monsanto said Moore “is not and never has been a paid lobbyist for Mons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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