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의 본질.
명태균-김건희 연루 문제의 본질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김건희-윤석열 부부가 실제로 개입했는가 여부이다.
그리고 명태균이 김영선으로부터 받은 9천만원의 정당성 적법성 여부,
명태균이 윤석열 후부에게 공짜로 해준 여론조사, 여론조사 비용 3억 7천만원, 그리고 여론조사 조작 여부 등에 대한 수사가 핵심 쟁점이다.
2. 명태균은 검찰 수사에 당당했는가?
명태균은 김건희-윤석열 용산대통령실이 검찰 수사 면제를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명태균-윤석열 통화녹음을 공개한 후, 사건이 커지자, 명태균은 검찰소환을 예견했다.
명태균은 검찰소환 전에는 자기를 검찰이 수사하면, 윤석열이 1개월 안에 탄핵당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 이유는, 명태균이 대선에서 자기가 김건희,김종인,이준석과 함께 선거판을 짰기 때문에, 윤석열 당선에 자기가 큰 공헌을 했다고 믿기 때문이었다.
최근 명태균은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소환에 대비해, 검찰 수사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과거 명태균 자신의 동료들, 강혜경과 김태열의 돈 요구와 협박이 큰 문제라는 것이다.
명태균은 죄 내용의 범위 축소와 형량 감면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 이전에는 검찰 수사로부터 면제가 목표였다.
1) 명태균과 김건희, 명태균과 윤석열은 왜 동업을 하다가 결별했는가?
김종인 사단에 속한 명태균이 권력투쟁에서 패배했고, 윤석열 측근이 명태균을 제거했는가?
2) 명태균과 김영선, 강혜경, 김태열은 한국미래연구소에서 동업을 했는데,
강혜경은 어떤 동기로 내부 제보자 역할을 하게 되었는가?
명태균이 윤석열 대선 당시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비용 3억 7천만원을 김건희-윤석열에게 청구했다.
그러나 김-윤 부부는 명태균에게 현금을 지불하지 않고, 그 대신, 명태균이 추천한 김영선을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윤석열은 공천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기자회견함)
명태균은 김영선의 당선 후, 9천만원을 김영선 국회의원 급여(세비)로부터 받음. 그 회계처리는 김영선 회계담당이었던 강혜경이 했음.
돈을 주고 건네받는 과정에서, 책임 소재가 문제가 되자, 강혜경이 '진실' 규명을 하기 시작했다.
명태균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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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솔한 언행 때문에 공개된 녹취 내용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녹취를 폭로한 강씨는 의붓아버지 병원비 명목으로 2000만원을 요구했고, 운전기사 김씨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요구하며 협박했습니다.
명태균
16 hours ago
나는 돈을
받지도 보지도 못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건넨 억대 돈 강혜경. 김태열 개인 통장으로 왜 들어 갔을까?
동아일보 보도.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1108/130387841/1
명태균이 검찰 수사에 당당했던 이유. 취재 자료 (장윤선 기자)
명태균이 김건희-윤석열과 함께 대선 선거운동 판을 짰었다.
그래서 명태균은 검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