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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박근혜_최순실

돌아온 윤석열 검사, 박근혜 최순실 특검 수사 맡는다

by 원시 2016. 12. 3.

윤석열 복귀 소감 


기자 질문이 이랬다. 일부에서는 윤석열 검사가 '보복 수사'를 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윤석열 답변했다.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 (2016.12.2)  


박영수 특별검사가 윤석열 검사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에 참여시켰다.


많은 시민들은 윤석열 검사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고 기대도 높다. 그 이유는 2013년 10월에 보여준 윤석열 검사의 강직하고 옳곧은 태도 때문이다. 


[참고글 1] 

윤석열은 2012년 대선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의 외압 때문에 수사를 마치지 못한 채 쫓겨나고 말았다.

http://bit.ly/1dhsMlP 


[참고글2]  2013.10.17 

10월 17일 : 윤석열 검사팀은 국정원 직원 4명을 전격 체포해서 수사를 하려고 했으나, 국정원장 남재준이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고,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리가 윤석열 검사팀에게 직접 서면 지시해서, 윤석열 검사를 직무배제시키고, 국정원 직원들 석방시켜버렸다.


윤석열 검사 항명 사건의 중요성,

http://bit.ly/1aL26Gk


2013년 10월 국정감사 장에서, 윤석열은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과정에서 <외압>을 느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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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일, 박근혜가 쫓아낸 윤석열 검사가 박근혜-최순실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돌아왔다.

인생의 아니러니다.




일부에서는 윤석열 검사가 '보복 수사'를 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윤석열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 









박영수 특별검사 총책이 윤석열 검사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팀에 합류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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