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은 '댐'을 철거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댐 건설 추진. 시대착오적인 댐건설, 이명박식 4대강 사업 철폐해야.
미국과 유럽은 '댐'을 철거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시대착오적인 댐건설 시도, 전국 14곳 댐 건설 발표. 이명박식 4대강 사업 오류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댐'을 철거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두세대 전부터이다.1970년대를 지나면서, '댐'이 오히려 식물, 동물 생태계를 파괴하고, 그게 인간에게도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인식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1929년 미국 대공황의 극복사례의 상징인, '후버댐 (볼더 댐Boulder dam)' 은 시대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당시에는 정부가 실업자들을 '고용'하기 위해서, 대규모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댐 건설을 했었다. 1960년대부터는 선각자들의 문제제기로, 미국에서도 강줄기를 가로막는 '댐'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예. 미국 서부 와싱턴 주..
2024. 10. 10.
서울 밤섬에 사는 어류, 파충류, 곤충. 밤섬의 희소식 (어류 산란처, 남생이의 귀환), 나쁜 뉴스 (붉은귀거북, 주홍날개꽃매미) 외래종의 습격
서울 밤섬에 사는 어류, 파충류, 곤충 (2008년 ebs 다큐멘타리 사진) 밤섬에서 발견된 어류 1. 좋은 소식 뱀장어, 잉어, 메기, 누치 등이 산란하기 좋은 모래톱과 산란 풀을 찾아, 밤섬 주변으로 몰려든다. 한강가를 시멘트로 발라버렸기 때문에, 자연적인 모래톱과 수초들이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밤섬의 모래톱과 산란 풀은 어류들의 산란처가 되어 주고 있다. 자연의 회복력이다. 2. 외래종 파충류 붉은귀거북 - 사람들이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한강에 버린 후, 급속한 개체수 증가. 잡식성으로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붉은귀거북. 외래종 파충류의 등장. 붉은귀 거북 알. 애완용으로 사람들이 키우다가, 한강에 버렸다. 그 이후 개체수가 늘어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한다. 밤섬 모래톱에 알을 낳는 ..
2024. 10. 8.
한강의 위대함. 퇴적물이 섬을 만들다. 서울 밤섬을 폭파한 후, 57년 후, 12배로 커진 서울 밤섬. 림사르습지로 지정. 장마시 83톤 쓰레기 쌓이기도.
서울 밤섬을 사람들이 없애 버렸는데, 1968년 전까지, 서울 밤섬에는 62가구 443명이 살고 있었다.홍수 방지라는 명목으로 밤섬을 서울시가 없애 버림. 사람들도 다 이주해감. 밤섬을 폭파해버리고 조그마한 '섬'이 되었지만, 다시 밤섬은 살아났고, 한강 상류 퇴적물이 쌓여, 오히려 밤섬은 그 영토가 넓어졌다. 폭파해버린 이후 섬보다 12배가 더 커졌다고 한다. 서울에서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고, 국제 림사르 습지로 지정된 서울 밤섬. 참고. 쓰레기 처리 문제. 2020년 54일 장마 이후, 83톤 쓰레기가 밤섬에 밀려왔다.2022년 서울 밤섬에 떠내려온 쓰레기 양, 35톤 국제 림사르 습지로 지정된 서울 밤섬2020년 54일 장마 이후, 83톤 쓰레기가 밤섬에 밀려왔다.2..
2024. 10. 8.
2024 년 한국 여름 날씨. 바닷물 (해수면) 온도 증가로, 비구름대 씨앗이 많아져, 강수량 증가 가능성.
인과 관계 설명. 바다물 온도 증가. 고온다습 바람. 해수면 증발 수증기량 증가, 이것의 의미는 비구름대 씨앗이 많아짐. 한국 여름기온 영향끼치는 원인들. 1)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해수면 온도.(2024년 봄, 평년보다 높았음) 이 조건에 따라, 한국 부근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됨 , 고온다습한 남풍이 더 자주 분다. 여름에 한국, 고기압 영향권, 맑은 하늘 햇볕 강함. 낮 동안 기온 올라가고, 뜨거운 바람 발생해서, 기온이 더 올라감.2024년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 평년에 비해 1~3도 높음. 비구름대가 한반도 통과할 때, 크기가 커져, 더 많은 비가 예상됨. ------------ 올 여름 한반도 ‘동남아’ 된다...폭우 잦고, 사우나 같은 더위박상현 기자입력 2024.05..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