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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3

[kbs 뉴스] 황유미 씨처럼 혈액암으로 숨진 반도체 근로자(*노동자)는 170명 “이제 겨우 한 발자국”…“희귀암, 하청근로자도 조사해야” 입력 2019.05.22 (21:11)수정 2019.05.23 (09:00)뉴스 9 “이제 겨우 한 발자국”…“희귀암, 하청근로자도 조사해야” [앵커] 이번 정부 조사결과를 이끌어냈다고 할 수 있는 분이 고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입니다. 황상기 씨는 KBS 취재진에게 긴 세월의 고통을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 문제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피부흑색종, 뼈관절암 같은 희귀암 7개는 정확한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변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 딸은 왜 숨졌나? 10여 년의 싸움, 삼성전자는 문전박대했습니다. [황상기/故 황유미 씨 아버지 : "삼성과 근로복지공단에서 (.. 2019. 5. 23.
“반도체 근로자, 혈액암 사망 위험 최고 3.7배”…10년 만에 공식 인정 “반도체 근로자, 혈액암 사망 위험 최고 3.7배”…10년 만에 공식 인정 입력 2019.05.22 (21:09)수정 2019.05.23 (09:00)뉴스 9- “반도체 근로자, 혈액암 사망 위험 최고 3.7배”…10년 만에 공식 인정 [앵커] 지난 2007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노동자 황유미 씨가 백혈병으로 숨진뒤 불거진, 반도체 공장의 유해성 논란에 마침표가 찍혔습니다. 보건당국이 반도체 공장 노동자 20만 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백혈병 등 혈액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점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주로 20대 초반 젊은 여성들이 병을 얻었고, 혈액암 사망위험은 일반 근로자보다 최고 3.7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추적조사 착수 10년 만에 반도체 공장의 위험성이 공식 인정된 것입니다. 정연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2019. 5. 23.
노무현 10주기에 온 조지 부시, 참가 자격이 없다. 무고한 이라크 시민 20만 죽음에 대한 책임자가 조지 부시다. 이라크 무고한 시민들 20만명을 죽인 침략전쟁을 일으킨 조지 부시가 '평화'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노무현 10주기 추모를 할 수 있는 적격인가? 3년 한국전쟁을 치른 후, 우리는 70년이 지나서도 "좌파 척결" "김정은 대변인" "평양으로 가라"는 욕설을 듣고 있다. 바로 이런 심리적 고통은 한국 전쟁이 낳은 정치적 상처다. 이라크가 입었을 상처는 이와 종류는 다를 것이다. 그러나 이라크 역시 70년 후에도 한국 북한처럼 씻을 수 없는 상처들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을 것이다. 이 고통을 억지로 기어코 만들어낸 자가 바로 조지 부시이다. -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 이후, 2019년 2월까지 민간인 사망자는 18만~20만명에 달했다. 총사망자는 46만명, 제주시 인구에 해당한다. 미군은 4천.. 201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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