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4/293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목 보호대'와 428 세계 산업재해 사망자 애도의 날, 국가휴일로 만들자 법안 상정을 방해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른 정당 의원들과 몸싸움 하는 과정에서 목에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많이 아플 것이다. 쾌유를 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일하다가 직장에서 다치거나 죽는 노동자들의 '신체적 아픔'에 대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깨달았으면 좋겠다. 어깨에 밀치기만 해도 목뼈가 아프고 보호대를 하는 자유한국당 두 의원들이 금속 기계에 다쳐 손가락 발목이 깨져 나가는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간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4월 28일은 세계 산업재해 사망자 애도의 날 (Worker's Memorial Day: the National Day of Mourning 국가 애도의 날)이다. 고 김용균법이 통과되었지만,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또다시 하청 노동자들의.. 2019. 4. 29.
2014 한국 산재 사망자 10만명당 18명으로 세계 최고,2012년 한해에만 일하다가 사고로 숨진 노동자수가 2165명 한국 산재 사망자 10만명당 18명으로 세계 최고 등록 :2014-04-30 11:51 산재 발생률은 떨어지지만 사망자는 잘 안줄어 여성 임금 남성의 60%…비정규직 비율도 절반 4월28일은 세계 산업재해 사망자 추모의 날이고, 5월1일은 노동절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 노동자(임금 노동자)의 어려운 현실을 통계로 알아본다. ■ 일하다가 목숨 잃는 노동자들 한국은 긴 노동시간과 함께 산재가 많은 나라라는 오명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1964년 산재보험 도입 이후 2012년까지 산재 통계를 보면 산재 발생률은 꾸준히 줄었지만 산재 사망자는 잘 줄지 않는다는 걸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아래 산재 발생률과 1만명당 산재 사망자 변화를 보면 기울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래프의 기울기는 감소 또는 증가율) 이.. 2019. 4. 29.
개성공단 기업 10% 폐업, 86% 경영악화, 피해액 1조 5천억원 ; 개성 방문도 불허 문재인 정부는 개성공단 108곳 기업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최소한 개성공단 기업가와 노동자들이 개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북 허가를 해야 한다. 8차례 방북을 신청했지만 다 불허했다고 한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통일부의 무능이다. 미국과 UN의 북한 경제 제재조치라는 말만 되풀이하지 말고, 한국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천해야 할 때이다. ------- 미디어 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89757 “희망고문 언제까지”…한계 다다른 개성공단 기업들의 절박한 호소 입력 2019.04.28 (21:11)- “희망고문 언제까지”…한계 다다른 개성공단 기업들의 절박한 호소 [앵커] 그러나 판문점선언 1주년이 유달리 착잡하게 다가.. 2019. 4.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