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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3

미국 노동부 노동자 '팁' 고용주가 가져가면 불법인 조항 수정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식당 같은 서비스 부문 노동자는 손님이 준 ‘팁’은 노동자의 ‘소득원’이었다. 공정노동기준법 (FLSA)의 ‘팁 규정’에 따르면, 고용주가 노동자의 ‘팁 tip’을 뺏는 행위는 불법이다. 그런데 지금 미국 노동부가 새로운 제안을 하고 있다. 의견수렴을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새 규정 내용은 고용주가 노동자에게 귀속되었던 ‘팁’을 가져가도 ‘불법’이 아니고 합법이라고 규정을 바꾼다는 것이다. 만약 이 법이 시행되면, 서비스 분야 (미용실, 이발소, 식당, 술집, 패션 및 개인 미용 관련 업종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1년에 평균 1천 달러 (107만원) 소득감소를 감내해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팁 수입 총액은 58억 달러 (6조 2365원)이고, 그 중에 여성 노동자들의 몫은 46억 달러 .. 2018. 1. 22.
중일 전쟁 (1937~1945년) 전승 기념일을 9월 3일로 제정 고려 중국은 왜 역사를 강조하는가, . . . . . 2018. 1. 22.
2013년 조선일보는 현송월이 김정은에게 총살당했다고 보도했다 2018년 조선일보는 귀신 현송월을 만나고 있다. 조선일보는 현송월씨 총살 '오보'를 정정했는가? 그렇지 않았다면 현송월 단장은 조선일보에게 '귀신'이 되는 셈이다.2013년 8월 29일자 조선일보는, 현송월을 김정은에게 총살되었다고 보도했다. 총살 이유는 음란물 촬영이었다.독일 벨트지도, 슈피겔지도 조선일보 보도를 인용해 현송월 총살 소식을 알렸다. 북한을 '주권'을 가진 한 국가로 보는 것과 북한의 지배 엘리트가 김정은이고 현 주권자로 보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김정은 체제에 대한 '좋고 싫음'을 기준으로, 한국의 중요한 외교의 대상국가인 북한 자체를 '좋고 싫음'의 개인감정 대상으로 승격화시킨다. 조선일보 언론사가 '보수' 관점을 채택할 수 있지만, 보수의 논리틀 안에서 뉴스로서 가치가..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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