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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2017_대선

4월 23일 대선 후보 토론회 평점: 심상정 7.5 , 문재인 6, 유승민 5.5, 안철수 4.5, 홍준표 4

by 원시 2017. 4. 23.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10점 만점) 

심상정 7.5 , 문재인 6, 유승민 5.5, 안철수 4.5, 홍준표 4 


1) 심상정 후보가 유승민 '북한 주적론, 북한 인권 UN 제재 기권 투표 ' 공격에 대해서,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 점 잘함. 문재인 후보에게 결선투표제도, 권역별 정당비례대표 제도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 정치일정 밝혀라고 주장한 점 잘함. 군인 병사 월급 현실화, 인권, 부상치료 문제 제기 좋음. 


2) 1차 토론회(sbs) 에서 높은 토론 점수를 받은 유승민 후보 급격히 추락했다. 신냉전적 북한 주적론, 국회의원 200명 줄이자 등 시대착오적인 헛발질로 끝남.


3) 홍준표는 돼지흥분제 사건 때문인지, 사기가 완전히 저하되고, "이거 초등학교 토론회야" 불평만 하다가 끝나다. 검찰 경찰 기소권 공동 부여 등만 전문성 살림. 종북세력 좌파세력 뿌리뽑겠다는 냉전적 대결적 태도 유지. 경남도지사 블랙리스트 자랑삼아 말하는 비이성적 태도. 


4) 안철수, 문재인 후보 아들 채용비리 의혹과 안철수 딸 재산, 김미경 교수를 국회상임위 열어서 진위를 가리자는 '물귀신, 너죽고 나도 죽자'는 가미카제 작전으로 끝나다. 


5) 문재인 후보, 송민순 장관 '북한 인권 기권 투표' 문제 해명은 어느정도 했으나, 정치 외교 개혁안에 대해 민주당의 구체적인 입장 표명은 아직 불투명하고 약했다.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거짓말쟁이' 비난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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