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1. 2025 전광훈이 미국 트럼프 취임식에 다녀온 후, 공항에서 서부지법 폭동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보며
(1) '극우'와 '보수당' 차이와 공통점 메모 이유 - 최근 언론에 보도된 '극우' 기사들이 개념들과 '구체적 증거, 사실' 사이에 차이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더 실사구시해 볼 필요가 있음.
(2) 특질들 중에 한 가지. 전광훈과 김어준의 공통점 '무학' '무식함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이긴다' '무학 무식함이 지적능력이나 인간의 정치적 지혜를 이긴다'고 믿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돈버는 센스와 권력을 쟁탈하는 센스는 '공부하는 센스'와 다르다고 가르친다는 점이다. 사이비 교주들의 특징은, 그 복종자들이 '노예의식'을 가져야지, 똑똑하거나 '질문'을 많이 던지면, 목에 가시걸린듯 눈을 앵그린다는 점이다.
(3) 평화집회를 사랑하는 전광훈의 자기 모순. 서울지방법원 118 폭동에서, 판사 집무실 문을 찬 '이형석' 전도사를 비난했다. 지난 광화문 7년 집회는 모두 '평화적 집회'였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전광훈은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을 직접 구출해 나오자고 연설했다. 바스티유감옥에 쳐들어가라는 명령과 다름없었다. 막상 법원 폭동이 발생하고, 경찰의 체포 수사가 발동되자, 전광훈은 '평화론자'임을 내세웠다. 물론 과거에는 태극기 집회에서 폭동은 발생하지 않았었다.
극우 유튜버에게 '폭동 그림'은 다 돈이다. 영상은 '자극적인 그림의 연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전광훈 어법과 정치행태. (공항에서 인터뷰를 보고.)
전광훈이 트럼프 취임식 구경갔다가 추워서 떨고 바깥에 서 있다가 귀국했을 때, 법원 7층 판사 집무실 문을 발로 찬 이형석 (전도사)의 '폭력'을 비판하며, 딱 '선'을 그었다. 공항에서 전광훈은 대통령처럼 행동했다.
즉석 국무회의 장이었다. 헌법학 교수, 과거 주사파에서 극우로 전향한 전 연세대 운동권 출신 이동호(신학대 교수), 영어 통역자를 대동하고, 조중동 기자들 왔냐고 허세를 부리며, 자기 전화 번호를 여러번 공개하기도 했다.
어리석은 '호기', 조폭의 담배불 지지기 쇼였다. 이들이 국회 진출을 목표로 하면서, 대중들에게 노출되면 될수록, 그 내부 썩은 고름들이 빠른 속도로 터져나올 것으로 보였다.
'극우'와 '보수당(국힘)'의 차이점도 있고, 공통점도 있다고 본다.
119 서울지방법원 폭동은 박정희 중앙정보부, 전두환 노태우 시절 검찰,경찰,안기부의 '공적인' 폭력이, 사적인 우익단체나 개인들의 폭력으로 그 형태가 바뀌었을 뿐이다.
전두환의 민정당, 노태우의 민자당, 이명박의 한나라당, 박근혜의 새누리당, 윤석열의 국민의힘, 그리고 조선일보의 정치행태들은 각 시대별로 양적인 차이는 있지만, 극우 행태 특징들 (빨갱이, 낙인찍기, 과격성, 난폭함, 불통, 단순무식함)을 구비하고 있었다.
긍정적인 의미에서 '전통 가치들의 보호, 자본주의 시장질서 옹호'라는 정치학 교과서적 '보수당'은 한국 현대사에서 존재한 적이 없었다. 정치적 역학관계와 이데올로기 지형에 따라서, 국민의힘과 전광훈 류의 '극우세력들'의 '선명성' 경쟁, 혹은 서로 경쟁적인 '연대'를 하는 것 뿐이다.
그 둘의 차이점은 전광훈 등이 '교회 (종교)'와 '정치'를 결합시켜, 8년 이상 '아스팔트 태극기-성조기 집회'를 개최해, 전두환 일당 등 퇴역군인들과 과거 자유총연맹과 같은 관변우익단체들의 '재집결'을 가능케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조원진의 우리공화당처럼, 전광훈과 극우신학자들이 자유통일당을 만들어 국회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제도정당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더 빨리 양지로 나오고,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게 낫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 100년간 기독교의 쇠퇴, 특히 서유럽국가들과 미국 캐나다 도시들에서 젊은층의 '탈 종교화' 현상이 이미 한국에서도 20년전부터 벌어졌고, 앞으로 20년 안에는 급격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 신천지, 정명석 등도 쇠퇴할 것으로 봄)
전광훈은 교회 비즈니스업자에 가깝다. 종교+정치+비즈니스를 통합해 성공적인 '업체'를 만들 수 있을까? '자유마을' 구축에서 젊은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까? 이들의 동력에 대해서 과소평가하고자 함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과연 전광훈 등이 어떠한 '이해관계들'을 중심으로 그 세력을 확장시켜왔는지를 하나씩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언론에 나온 것 이외에, 그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혹시 아는 분이 계시면 자료를 올려주시면 좋겠다.
(동영상- 전광훈이 미국 트럼프 취임식에 갔다가 벌벌 떨다가 귀국하면서, 마치 외무부 장관처럼 인터뷰를 하다가, 사랑제일교회 사유지 방어 전쟁 당시, 이형석 전도사의 잘못을 고발하는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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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낙인찍기, 과격성, 난폭함, 불통, 단순무식함' 이 단어들은 정재영이 정리하면서 쓴 용어임.
극우파가 보수와 구별되는 특징은 빨갱이, 낙인찍기, 과격성, 난폭함,
불통, 단순무식함 등이다. 정재영 외, 『태극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 1-2장 참조.
출처. 한국 개신교 극우세력과 그 성격 (김현준-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연구원)
(*전광훈의 공항 인터뷰 자료 - 1시간 넘게 진행되었고, 전광훈의 목표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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