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history)/윤석열 2022-

윤석열 내란, 국회폭동.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판사에 대한 테러 시도를 옹호한 윤상현 의원. 서부지방법원 폭동 난동을 유도하고 선동한 윤상현 "곧 훈방됩니다. 걱정마십시요. 감사합니다."

by 원시 2025. 1. 20.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폭동 선동은 반드시 처벌되어야 한다.

윤상현이 법원 담장을 넘다 연행된 윤석열 지지자들이 곧 훈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본인이 경찰서장과 통화해 그들을 곧 훈방시킬 것이라는 말이 인터넷에서 퍼졌다.

 

윤석열 지지자들은 차은경 판사가 윤석열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서부지방법원 건물로 몰려가, 건물을 파괴하고 내부에 진입해 난동을 부렸다. 윤상현의 발언이 이들 폭도들의 난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경찰에 연행되어도 훈방될 것으로 믿고, 이들 폭도들은 차은경 판사를 테러하겠다고 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컴퓨터 책상 사무실을 훼손하며 난동을 부렸다. 

 

윤상현 의원, 백골단을 국회에 초대한 김민전 의원,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을 구출하자고 선동한 전광훈 목사 등을 엄벌해야 한다.

 

 

윤석열은 광주518만 빼면, 전두환이 정치는 참 잘 했다고 칭송했고, 윤상현은 전두환의 사위를 한 이력도 있다.

우연의 일치치고는 잔혹하다. 윤석열은 대학시절 전두환을 무기징역 판결을 내리고 강원도로 피신했는데, 그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전두환과 동일한 쿠데타를 일으켰다. 윤상현은 전두환의 사위가 되었다가, 박근혜를 누나라고 부르고, 윤석열을 형이라고 부른다

 

 

 

 

 

 

 

언론보도 mbc 

 

 

 

 

 

 

 

 

뉴스데스크
지윤수기자 이미지 지윤수
윤상현, 폭도들 "훈방될 것"이라며 사실상 선동‥"습격 부추겨"
입력 2025-01-19 20:14 | 


앵커

여당이 공식적으로는 이번 사태와 거리를 두는 듯 보이지만, 사실 오늘 새벽 폭도들이 난동을 부린 바로 그 자리에, 여당 의원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데요.

윤 의원은 담장을 넘다가 체포된 이들에게 "곧 훈방이 될 것"이라면서 안심시켰고, 그 이후 시위대가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지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장심사가 한창인 시각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법원 앞에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애국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담을 넘어 법원 내부로 침입한 사람들을 언급했습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17명의 젊은이들이 또 담장을 넘다가 또 유치장에 있다 그래서 또 관계자하고 얘기를 했고요. 아마 곧 훈방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윤 의원의 발언은 우파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됐습니다.

 



"윤 의원님이 경찰서장과 통화했다" "체포됐는데 윤 의원이 전화로 '다 잘 될거다, 아무 걱정말라' 했다" "체포되면 윤 의원에게 연락하라"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이후 영장이 발부되자 순식간에 시위대는 법원으로 몰려 들어갔습니다.



사상 초유의 폭동으로 법원 내부가 초토화됐지만 윤상현 의원 측은 "월담으로 연행된 청년 도움에 답한 것"이라며 "이후 기물 파손과 침입을 언급한 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선동이 아니라면서 윤 의원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폭력 사태 관련해가지고 국민의힘이 좀 선동한 결과다'라는 지적이 있는데 좀 어떤 입장이세요?> 누가 선동했죠? 왜 그렇게 근거 없는 말씀을 하시죠."

그러면서 "폭력 책임을 시위대에 일방적으로 물을 수 없다"며 경찰 탓을 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바리케이드를 쳐서 폭력을 막으려는 시민을 방패로 찍어 내리찍고 명찰 없는 경찰이 현장에 다수 나선 모습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의힘은 앞서 김민전 의원이 청년 백골단을 국회로 끌어들였을 때도, 의원 40여 명이 관저 앞을 찾아 영장 집행을 막아설 때도 당내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다며 이들의 행동을 묵인해왔습니다.

민주당은 "윤상현 의원의 발언은 습격하라는 명령과 다름없다"며 "습격, 폭동의 도화선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지윤수입니다.

영상취재: 김해동 / 영상편집: 문철학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8654_36799.html

 

윤상현, 폭도들 "훈방될 것"이라며 사실상 선동‥"습격 부추겨"

여당이 공식적으로는 이번 사태와 거리를 두는 듯 보이지만, 사실 오늘 새벽 폭도들이 난동을 부린 바로 그 자리에, 여당 의원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

imnews.imbc.com

 

 

 

 

 

경향신문.

 

윤상현, 서부지법 난입 사건 후 “애국시민들께 감사”
입력 : 2025.01.19 21:04 수정 : 2025.01.19 21:58

 

유설희 기자

“담 넘은 젊은이들 곧 훈방”

‘폭동 격려’로 해석돼 논란

윤상현, 서부지법 난입 사건 후 “애국시민들께 감사”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해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뒤에도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폭동을 격려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 17명의 젊은이들이 담장을 넘다가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하고 얘기를 했다”며 “아마 곧 훈방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다시 한번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온라인상에는 윤 의원이 지지자들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도 확산하고 있다. 한 지지자가 “오동운 죽일 놈의 좌수처장 차량 막았다고 경찰이 학생들 3명 잡아갔다. 알아봐주실 수 있나”라고 묻자 윤 의원은 “조사 후 곧 석방할 것”이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또 다른 지지자가 “오늘 월담한 17인 훈방 조치됐나요”라고 묻자 “조사 후 곧 석방될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윤 의원 측은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날 입장문을 내고 “18일 밤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된 학생 등 청년 17명에 대한 도움에 답을 한 것이지, 그 이후 발생한 기물파손과 침입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이 아니다”라며 “윤 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 사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수도권 최다선(5선)인 윤 의원은 매일같이 관저 앞을 지키며 호위무사를 자처해왔다. 그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정해야 할 재판부의 방망이가 윤 대통령에게는 육신과 영혼을 파괴하는 칼이 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알량한 정치생명을 연명시켜주는 방패가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법원이 침탈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침탈자들 훈방된다고 안심시켰으니 이것이 습격 명령과 무엇이 다를까”라고 적었다.

 

 

 

윤상현 변명

 

 

 

 

'역사(history) > 윤석열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 신뢰 추락을 계산하면, 7000조도 넘는 피해액수일 것이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서울서부지법 6~7억원 피해 발생"  (0) 2025.01.20
윤석열 내란, 국회폭동. 차은경 판사가 윤석열에게 질문한 내용은, 최상목에게 "비상계엄 입법 기구의 예비비를 마련하라"고 했느냐? 윤석열 답변 "김용현이 쓴 건지, 내가 쓴 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 회피.  (0) 2025.01.20
한국일보 사설. 서부지방법원 폭도 난입 책임은 윤석열의 담화문에 있다.  (0) 2025.01.20
윤석열 내란, 국회폭동. 윤석열 변호인단 윤갑근, 배보윤, 배진한, 김홍일 법률 투쟁, 매번 패배. 실력없거나 윤석열의 내란죄가 너무 중대한 범죄이거나. 사실상 법률투쟁 포기하고, 징징거리고 있음.  (0) 2025.01.19
윤석열 내란, 국회폭동. 윤석열의 가증스러운 옥중 편지. 서부지방법원 폭도들의 폭력을 지속적으로 선동해오다가, '평화적인 방법'을 쓰라고 말하다.  (0) 2025.01.19
윤석열 내란, 국회폭동. 윤석열과 전광훈의 '청년 폭동, 난장판 정치' 선동 -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을 보며, 극우집단의 미래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0) 2025.01.19
윤석열 내란, 국회폭동. 변호사 유영근 견해. 정치권으로 간 법률가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갈등을 오히려 더 증폭시킨다'는 것이다. 역대 국회 법조인 국회의원 비율 비판.  (0)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