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는 일반인이 아주 쉽게 6인제, 9인제 할 수 있지만, 프로선수처럼 하기는 쉽지 않다.
한국 여자배구사는 굉장히 흥미롭게 전개되었는데, 김연경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돌출적으로 나올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배구 이외에 배구협회의 잘못된 관행들과 배구단 소유 기업들에 대해 할 말은 하는 김연경의 태도는 한국 스포츠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고,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오피셜] '여자부 최고 대우' 김연경, 흥국생명 유니폼 입고 V리그로 컴백
김하진 기자
입력 : 2022.06.21 10:37
‘월드 스타’ 김연경(34)이 V리그로 다시 돌아온다.
흥국생명은 21일 김연경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일 흥국생명과 김연경은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원(연봉 4.5억, 옵션 2.5억)에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측에 따르면 5월 말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V리그 컴백을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
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 팀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다. 배구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다시 돌아온 김연경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김연경 선수의 복귀는 우리 구단 뿐 아니라 한국 프로배구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김연경 선수가 배구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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