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산은 박정희 정권, 특히 1972년~1979년 유신 독재 시절, 전국에서 가장 저항적인 도시들이었다.
그러나 1987년 대선 김영삼 -김대중 민주당 후보들의 분열과 1990년 김영삼-노태우-김종필 등의 '민자당' 합당 이후, 민주당이 축소되고, 보수파가 50~60%를 장악하게 되었다.
2002년 부산 노무현, 2012년,2017년 부산 문재인 후보를 출마시킨 민주당은 과거 김영삼 민주당 시절 득표율을 회복하려고 노력했다.
1987년 김대중 (평화민주당) 9.1%,
1992년 김대중 (민주당) 12.5%
1997년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15.3%
2002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29.9%
2007년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13.5%
2012년 문재인 (민주통합당) 39.9%
2017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38.7%
1987년 김영삼 (통일민주당) 56% (노태우 민주정의당 32.1%)
1992년 김영삼 (민주자유당) 73.3%
1997년 이회창 (한나라당) 53.3%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67.7%
2007년 이명박 (한나라당) 57.9%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59.8%
2017년 홍준표 (자유한국당)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