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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the Dooleys, Wanted , 둘리스 - 너를 원해

by 원시 2020. 12. 25.

2008.07.29 16:06

원시



원래 이 노래는 영국 가족 그룹 둘리스 (the Dooleys)가 1979년에 부른 노래, (거시기 원함 Wanted)입니다. 

가족 밴드 둘리스는 원래, 동경가요제에서 놀란스 (섹시 뮤직 Sexy Music 을 불러, 한국 롤러 스케이트장 사장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요새로 말하면 소녀시대 비스무리)와 더불어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영국 여성가수들입니다. 


한국에서는 비틀즈보다 더 유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가사를 한번 번역해보니, 고려시대 남녀 상열지사와 맞먹는데요?


Title: Wanted (제목: 너를 원해~)


Artist: Dooleys (노래: 둘리스)


니 같은 넘은 솔직이 두번 다시만나고 싶지 않은 넘이다.

근데, 괜찮다.

하지만 내가 치러야 할 댓가라는 걸 너는 부인할 수 없잖아.


네 입술은 꿀같이 달지만

네 마음은 돌덩이같아서 괜찮아.

한번 보고,

넌 내가 도망치게 만들었지만,

넌 내가 다시 되돌아올 것인가를 알지. 네가 혼자일 때.


야, 난 너 원해.

다른 것은 다 생각도 안나고,

너랑 사랑하던 그 기억의 그늘에서 살고 있어.


넌 알지. 내가 너에게 빠졌다는 것을, 왜냐하면 난 널 찾고 있으니까.

넌 내가 너를 원하다는 거 다 알지.

근데 지금 넌 날 차고 떠났어.

그리고 넌 나를 상처주고 배신감 때리게 만들어 놓고

"떠나가느냐?" 

이 고통스런 사랑의 기억 속에 산다.



난 모든 것을 꿀꺽 삼킨다. 참고 기다린다 말이다.

전화 한번 해라.

그럼 언제든지 달려갈께.

사랑의 열병은 더 타오르고,

어쩔 줄 모르겠다.



그래 그러니 얼른 내게로 돌아와라.

불을 질러줘~

나 좀 뜨겁게 해줘.

차갑게 내버려두지 말고.




You're the kind of guy that I gotta keep away

But it's all right

You know you can't deny

It's the price I've gotta pay

But it's all right

'cause though your lips are sweet as honey

Your heart is made of solid stone

One look and boy you got me runnin'

I bet you saw me comin' after you alone


Wanted

Boy, you're everything I ever wanted

Now all I've got's a memory, I'm haunted

Livin' in the shadow of your love

Boy, you know you've got me

'cause you're wanted

Boy, you're everything I ever needed

But now you're gone and let me down

and cheated

Livin' in the shadow of your love


I'm the kind of girl that'll swallow every line

But it's all right

You only gotta call

And I'll be there any time

And it's all right

And now the flames are getting higher

I'm losin' all my self control

So come on boy and feed the fire

I'm burning with desire

Don't you leave me c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