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86세대2

원희룡이 전두환에게 세배할 때, 전두환 발언과 덕담의 수준. 원희룡은 학생운동시절, 전두환 타도를 외쳤고, 자기 정치의 출발점은 518광주항쟁, 아니 518민주화운동이라고 했다. 원희룡과 같은 사람들은 정치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인가? 아니면 지극히 드문 사례인가? 10% 내외일까? 많은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이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 정치적 변절인가, 아니면 사상적 전환, 전향인가, 이런 거창한 이야기 범주가 아니라, 그냥 '생계'형 정치인에 불과한 것인가? 기독교,이슬람 교도였다가 개종하거나 비신자가 되었을 때와 같은 정신적 상황인가, 아니면 다른가? 아니 이러한 종교적 개종이라는 신과의 나와의 독대라는 심오한 뜻보다는, 권력 그 자체에 대한 극진한 선호도라고 할까? 뭐 나름 '우쭐', 혹은 '추앙' , 사회적 인정에 대한 타는 목마름으로, 매일 .. 2023. 11. 14.
박정희 부활 방식 (3) 뉴라이트 H씨 논리 : "개발 독재파(점진적 민주화론자)"와 "민주파 (급진적 민주화론자)"가 화해와 상생 ◎ 이름: 원시 ◎ 2001/3/30(금) 박정희가 라면 값을 통제한 이유 한국인은 경제적 동물이 아니라, 정치적 동물이다. 한국인은 경제적 동물이 아니라, 정치적 동물이고, 한국의 근대화의 주인공들은 저임금-장시간 노동자들이다. 1. 왜 박정희는 라면값을 통제했는가 ? 뉴라이트 하XX의 주장을 거칠게 주관적으로 요약하자면, 1) 박정희 국가 주도적 경제발전 전략은 "사회주의 계획경제와 케인주의적 경제의 결합" 이다. 2) 현재 한국 경제에 대한 총체적 대안 (박정희 모델의 극복까지 포함한 대안) " 경제 활동 중 민간이 할 수 있는 있는 부분은 민간에게 점진적으로 다 넘겨주고, 정 부는 민간이 할 수 없는 경제영역만 담당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김대중 정부의 경제정 책은 전체적으로 옳다. 3) 정치.. 2013. 7.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