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스페인 월드컵1 [football] 군부독재에 저항했던, 브라질 축구 선수 소크라테스 ( Socrates 1954-2011) 브라질 축구 선수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던 이름, 소크라테스. 당시 브라질 지코와 같이 뛰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즘 뭐하나 하고 검색했더니, 2011년에 별세함. 똑똑한 사람으로만 당시 소개되었고, 이름도 아테네 철학자 소크라테스라서 독특한 사람으로만 알고 있다가 잊혀졌다. 소크라테스. 자신의 머리띠에 "정의가 필요하다" "테러 반대" "폭력 반대" 글귀를 써 붙이고 축구시합을 했다. 1986년 월드컵 당시, 소크라테스의 머리띠에는 " 사랑 찬성, 테러 반대 " 구호가 박혀 있었다. “Yes to Love, No to Terror,” 당시 미국의 리비아 폭격에 대한 비판이었다고 한다. 1982년 월드컵 브라질 주장, 소크라테스. 21년 브라질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운 진보적인 자유 투사. 의과대학에.. 2024.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