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jung Kim

May 30, 2013 at 1:42 AM · 

진보신당 내부, 매우 많은 매체들 비판과 대안.

진보신당 바깥도 문제지만, 진보신당 내부는, 프로야구 리그를 해서 노동자 시민들이 몰려들도록 해야 하는데, 프로야구가 아니라, 각자 자기 장비들고 와서 (1)기관지는 소프트 볼 경기하고 (2) 월간좌파는 파키스탄식 크리켓하고 (3) 홍세화의 가장자리는 고무공 하루(짬뽕)하고 (4) 미르MIR?, (5) 탐구생활, (6) R 사랑과 혁명 (온라인) ...그리고 넓은 범위에서 (7) 레디앙 까지.


다들 훌륭한 분들이 하시고 계시겠지만, 성공하기 힘들거나, 들이는 공에 비해서, 나오는 산출은 적을 것이라고 본다. 비관적으로 전망하면, 실패할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위 매체들의 특징은, 켄텐츠의 질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형식에 있어서 "벽보" - 조선시대 성균관식 <벽서>, 즉 플래카드 식이다.


라디오 (Radio) 가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혹시 어린시절 야쿠르트 빈 병 2개를 실로 연결해서, 무전기 흉내를 내 본 적이 있는가? 그 두 사람간의 대화 의사소통이 "라디오" 발명의 시작이었다. 라디오가 12시의 김미화의 가요응접실 DJ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정치정당에서 하는 '매체'와 '미디어'는 라디오의 '기원'과 같아야 한다. 반응과 대응, 탁구나 테니스처럼 랠리가 없거나, 활발하지 않는 매체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 정치와 미디어에 대한 고민이 부족할 뿐더라, 정치 정당운동에서 미디어를 왜 하는가에 대한 '목표', 그리고 타켓 설정이 잘못되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위 매체들은 플레이하는 야구선수들을 중계방송하는 게 아니라, 야구 해설가 (하일성; 아~ 역으로 가나요? )나 아나운서를 더 많이 비추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치 정당에서 발행하는 매체들은, 1~4% 내외 지지율을 보이는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는 현재, 혹은 미래 정치 활동가들이 각 지역이나 직장 직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


뉴스타파나 mbc 시선집중과 같은, 시사매거진 2580도 아니되고, 그렇다고 이념,정책노선의 생산자 역할이 가능한 지속적인 뒷심을 가진 필진들이 있는 것도 아닌 매체들이다.


(3) 위와 같은 원대한 꿈을 이야기하기 전에, 2012년을 거치면서 진보신당 내부에서 학습, 토론, 당바깥으로는 대중정당으로서 자기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야구처럼 8개, 9개, 10개 팀들이 하나의 종합매체 속에서 공정 경쟁을 거쳐, 대중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들끼리 고스톱 규칙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레이다'망을 건축하고, 그걸 당원들에게 다 쏘겠다는 야심이다.

당원들, 대중들, 팬들 모이지 않을 것이다. 이미 모이지도 않고 있고. 오래 지속되기도 힘들 것이다.

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 여우와 학처럼, 서로 초대는 해놓고 마실 수 없는 먹을 수 없는 음식들만 서로 제공하면서, 조선시대 성균관 학자처럼 고고하게 '벽보' 매체만 만들고 계신 셈이다.

마치 강가 언덕 맑은 물 TV 를 응시하는 사람들처럼.

[대안] 종합 매체 1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야구르트 빈병 2개에 실로 이어서 만든 무전기가 라디오 매체의 효시이듯이, 쌍방향 리액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직장인 당원들 스스로 매체의 주인이 되지 않는 매체는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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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om Woo Yoo 기관지는 말씀하신 방향대로 나아가려 하고 있는듯 하더군요. 기관지가 제대로 자리잡으면 몇몇 매체는 자연히 흡수될 것입니다. 특히 R은 하루빨리 해소되었으면 좋겠네요. <월간 좌파>야 뭐 정파지 역할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자기들이 아쉬우면 기관지에 기고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히겠지요. <말과 활>도 비슷합니다. 말과 활은 정파지의 성격은 옅을 것이나 당의 철학을 뒷받침 하는 역할을 맡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홍 전 대표님이나 김상봉 교수님도 기관지에 적극 기고하실 수 있도록 중앙 차원에서 격려해야겠지요.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매체가 대세인가?' 하면서 너도나도 매체발행을 하려는 '패션 좌파'의 행태들입니다. 제대로 하지 못할 거라면 한 군데로 힘을 몰아주는게 맞지요. 당협 소식지를 만들자던 모님이 떠올라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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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없는 사람, 부족한 일손...말로는 다들 그렇게 하시면서...막상, 대규모 노동 분업은 기획하지 않으시더군요. 강호에 사람은 많다고 하던데...강호에 다들 자기만 계시니...(비판은 그렇고요)

내년 선거 금새 옵니다. 매체 지금...시간이 조금 있으니까..매체 매체 하지만...

선거 4개월 앞으로 오면...아무것도 안됩니다.

우리가 하일성 해설우원입니까? 동작구에 활동가, 김종철횽아, 노영수횽아, 맹숙이 언냐, 김학규아재가 안철수보다 뭐가 떨어집니까? 노영수횽아는 엉떵이도 빵빵한데...

사람을 대중들에게 검증받게 하는 게 정당의 매체지...지금 무슨 한석봉 놀이합니까? 붓글씨 대회...? 글짓기 대회...? 제가 조금 적나라하게 말씀드리고, 그래서 좀 그렇습니다만...

동작 주민들과 대화하고 욕먹고 칭찬듣고 그런 매체를 만들어도 시간이 부족할 판국에....

스마트 폰 시대에 꼭 종이만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프린트 하게 하면 되고,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야쿠르트 라디오를 좀 기억해주세요.

아무리 우리가 부족해도, 경쟁대상은 뉴스타파, 시선집중 이런 데랑 맞춥시다.

Keom Woo Yoo 거긴 크리켓이 아니라 골프를 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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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맹명숙/님의 라디오 몇 개 들었는데, 반갑고 좋습니다.

한가지 덧붙이면...정당과 라디오 간의 관계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에서 하는 라디오는...소위 말해서 <민원>을 받아야 합니다. 주민의 직접적인 목소리...

그리고 그걸 김종철님과 같은 정치가들이 고뇌하면서 그 민원을 해결하려는 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해야 하고....

매일 매일...그걸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라디오로 방송하고 그래야 구청장이 될 수 있습니다.

노량진 공무원 공시생들처럼 <민원>을 파고들고 해법을 같이 찾고 그러는 수밖에 없어요.

- 외부에서 본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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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명숙 이제 봤네요. 저희 동작fm은 당에서 하는게 아니라서요~ 말 그대로 지역공동체라디오이고 함께 하는 분들도 전부 지역주민들이라 특정 당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그런게 좀 부자유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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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명숙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함다. 원시님~ 예전에 당원이 라디오와 인터뷰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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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un Ryu 대안에 적극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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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맹명숙/ ㅎㅎ 주민 라디오군요 ^^ 당 라디오와는 또 다르게 해야지요 그럼...여튼 잘 들었습니다. 역사 선생님 김학규~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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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Yongsun Ryu/ 당 홈페이지를 당 기관지, 월간지, 주간지로, 9시 뉴스로 종합매체로 만들어야지요.

지금 세상이 매일매일 정보가 쏟아지고 매 시각 국제뉴스가 들어오는 시대인데...…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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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un Ryu 유럽과 독일의 경제수도라 할 프랑크푸르트 정말 촌입니다. 저희 동네는 말똥내까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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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위원 선출방식

전국위원 교육 내용

전국위원의 당내 역할

2009.03.23 03:26

[질문] 도봉 아도니스75/ 전명훈님에게 -

원시 조회 수 383 댓글 6 ?

◆긴급-‘노회찬일병’구하기 전에‘전명훈 이병’부텀 구해주셔요! [7] 아도니스75 2009-03-22


야구보고 자다 일어났더니, 위와 같은 글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당내 선거는 자세한 것은 잘 모르나, 몇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지 사정도 모른 것도 많고, 적은 인력으로 일을 하다보니, 불가피해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1] 아도니스75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전국위원을 선출하는데, [도봉구] 지역소속인데, [노원],[성북],[강북] 지역 소속 후보들과 경쟁을 하는 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도봉구] 당원이 140명이고, [노원],[성북]이 각각 240명 당원이라고 하셨죠? (도봉구에서 2명이 전국위원 후보로 나와서 경쟁하는 것은 괜찮지만요)


서울도 지역구별로 당원 숫자 크기가 차이가 있군요. 그렇다면 전국위원 선거할 때, 비율을 기계적으로 정하지 말고, 지역과 당원 활동력을 면밀히 조사해서, 탄력적으로 전국위원을 선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당원이 200명이지만, 실제로 유기적 팀워크가 좋은 당원 숫자가 10명인 A 구와,

당원이 100명이지만, 실제로 유기적 팀워크가 좋은 당원 숫자가 20명인 B 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원이 50명이지만,   실제로 유기적 팀워크가 좋은 당원 숫자가 20명인 C 구도 있을 수 있고요.



[요청사항] 올려주신 대박난 동영상은, 현지 사정상, daum, naver등은 작동되지 않습니다. youtube 유투브로 올려주실 수 있는가요? 아니 꼭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마 한국도 유튜브를 많이 쓸 것 같은데요? 대박났다고 하던데, 다음, 네이버 동영상은 전 볼 수가 없습니다. (1분짜리 1시간 걸림/ 버퍼링 때문에) 

www.youtube.com 


암튼 잼있는 광고글 잘 보았습니다. 









 Prev 원시님께, 드뎌 유투브에 동영상 올리는 법을 알아냈습니다~ 네덜란드 며느리 디아나 "심상정씨 찍어주세요"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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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전명훈 2.00.00 00:00

제가 낮에는 일하는 관계로 구체적인 답변은 퇴근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ㅡㅡ

 댓글

아도니스75 2.00.00 00:00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 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현재 진보신당의 전국위원 선출방식은, 서울 지역할당 전국위원의 경우 몇 개의 당원협의회를 묶어 여러 명을 뽑는 중선거구제 방식입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때 도입된 중선거구제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지난 1차 당대회 결정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 북부권은 강북,노원,도봉,성북의 4개구에서 모두 4명의 전국위원(여성명부 2명, 일반명부 2명)을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명부 2명을 뽑는데 노원,도봉,성북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것입니다. 지역별로 유기적 팀워크가 좋으냐 여부에 따라 선거제도를 변경하는 문제는 당내에서 추후 논의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2. 제가 유투브는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다음과 네이버의 버퍼링이 잘 안되고 있다니 잘 몰랐던 점 죄송합니다. 빠른시일내에 유투브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아도니스75 2.00.00 00:00

다음과 네이버 동영상이 해외에서 접속할 경우 버퍼링이 잘 안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원시 2.00.00 00:00

아도니스75/ 설명 감사합니다. 선거제도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에 더 고민해야할 주제같습니다. 유투브는...그냥 정보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죄송"할 필요는 없고요. 재미있을 거 같아서 동영상 눌렀더니 안 나와서 말씀드린 거예요.

 댓글



아도니스75 2.00.00 00:00

유투브 한국 홈페이지 '동영상 올리기'가 안 됩니다. 하루종일 '현재 사용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하세요.'라고 나오네요~ 혹시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댓글



원시 2.00.00 00:00


아 그 잼있다는 동영상을 봐야하는데... 아노니스75 힘내세요... 음...제 서울 주소지가 북한산 인수봉으로 해놓고 왔는데... 도봉 화이팅~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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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독후감)2018. 1. 7. 14:10

. According to Robert Damton, Linguet is typical of the young men of "Grub Street" - men so desperate to attain the glory of the philosophes and so enraged at their inability to do so that ultimately they helped foment the Revolution


랑게(Linguet : 1736-1794)에 대한 한 해석: 로버트 댐튼의 경우,

랑게는 전형적인 가난한 저널리스트 작가들인 "그럽 스트리트"였다. 이 "그럽 스트리트" 작가들은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 (philosophes) 명성을 추구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러한 영광을 얻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개했고, 이러한 좌절감이 프랑스 혁명을 발발시키는데 일조했다. 


랑게 해석 (2) David Bell, Sarah Maza  데이비드 벨과 사라 마자 평가

: 랑게는 국가의 검열을 받지 않고서 재판 서류를 작성할 수 있는 18세기 변호사들 중 한 명이었다. 이러한 법정 변론문은 여론을 형성하는 한 수단이었고 이는 결국 프랑스 혁명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랑게의 정치적 내용과 그 시사점은 무엇인가? 핵심 주제는, 중앙집권화된 행정 국가의 발달 과정에 대한 것이다. 랑게의 문제의식을 해명하다 보면 프랑스가 어떻게 해서 근대 리버럴, 공화 국가를 형성해 나갔는가, 프랑스 국가 특질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랑게의 정치적 함축이 무엇인가?


19세기에 왜 프랑스는 미국과 달리 리버럴 공화적 국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100년 이후에나 그것을 달성했는가?

미국 혁명은 고전적 공화주의 사상과 존 로크의 자연법 사상, 그리고 영국식 입헌주의 (British constitutionalism)을 결합시켜 리버럴-공화 국가를 건설했지만, 프랑스는 이를 달성하는데 100년이나 더 걸렸다.


3. p.104 The Civic Republic 시민 공화정


랑게는 '군주제 monarchical leanings' 와 '공화주의 republican leanings' 경향을 동시에 주장했다.

랑게는 어떻게 공화주의를 자기 이론 체계로 들어들였는가? 그는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부정의(불의) injustice'를 바로잡을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지닌 주권 (sovereign power)의 형태가 무엇인가를 찾아나섰다.


이 질문에 대한 랑게의 대답은 (1) 아시아의 절대군주 (Oriental Monarchies)는 그 부정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봤고 (2) 시민 공화정 (civic republics)은 그렇게 할 '의지'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고 봤다. 


고전적인 의미에서 공화주의 (그리스, 로마 제국 하에서) 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공동체 남자 시민들이 정치와 군사 영역에서 그들의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었다. 그 해당 공화정의 생존 여부는 그 남자 시민들의 '탁월한 능력 arete; virtue' , 즉 시민의 덕의 실천 여부였다. 


4.  gender-bias Anschuung ; 여성에 대한 편견 


하지만 이러한 덕 virtue 도 사치와 부패의 영향으로 '악'으로 타락할 수도 있다.따라서 시민 공화주의 사상가들의 주된 고민은 어떻게 하면 남자 시민들의 덕성을 함양하고, 그 국가가 '독재 정치, 전제주의'로 퇴락하는 것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가였다. 


남자 시민들의 덕 (탁월함 virtue)은 공적인 일에 적극적인 참여를 의미했다. 이러한 국가의 공적인 일에 적극적인 참여을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들이 필수적이다. 첫번째는 남자 시민들이 재산을 충분히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이러한 재정 자립을 통해서 국가의 안녕과 복지에 전념을 다 할 수 있게 된다.


두번째는 남자 시민들의 빈부 격차가 크지 않을 정도로 균등한 재산을 소유해야 한다. 그래야만 민주적 정부 기능을 파괴할 수 있는 급격한 권력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는다. 


랑게가 주목했던 주제는 국가 시민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권 sovereignty'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이다.


덕 virtue 이 '악'으로 타락하는 경향을 막기가 힘들다. 역사적으로 현재도 그렇다. 


여성의 해방을 근대 계몽 특징으로 본 몽테스키외와 반대로, 랑게는 여성의 '덕'은 사치 때문에 남성들보다 훨씬 더 쉽게 악'으로 타락한다고 봤다. 랑게에 따르면 여성은 가사 일만 하는 게 좋고, 남성들은 공적인 일에 전념해야 국가가 생존가능하다.


"여성은 사치로써 한 국가를 통치한다. 그리고 전제주의는 그 사치와 여성을 통해 확립된다"


5. 랑게, 가부장적 가족 운영과 국가의 정치적 '건강'은 분리 불가능하다.


이러한 공화주의 원리들은 모두다 똑같이 " 잘 만들어진 군주제 " "건강한 군주제"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랑게 주장: '주권의 권위'를 루소 (Rousseau)의 '일반 의지 general will' 수준과 동일하게 묘사했다. 


6. 랑게는 군주제 주권과 공화주의 주권을 화해시켜 하나의 체계적인 이론틀이나 주장을 만들었는가? 

그렇지 못해 보이지만, 그가 1767년에 출판한 '시민법(민법) 이론 Thèorie des loix civiles 은 이 두 가지 각각 특징적인 '덕 virtue'을 설명해보이려고 했다. 



7. 



 


사전적 의미 "Grup Street" : used in reference to a world or class of impoverished journalists and writers

The world of impoverished writers and literary hacks.


- 실제 영국 런던 거리 이름, 밀튼 스트리트 Milton Street 지명, 가난한 작가들이 모여살았음




출처: 

Title: Searching for a "New System" of Government: Linguet and the Rise of the Centralized, Administrative State 
Author(s): Amalia D. Kessler 
Source: Historical Reflections / Réflexions Historiques, Vol. 28, No. 1 (Spring 2002), pp. 93-117 
Published by: Berghahn Books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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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0. 07:40

진보정당 9시 뉴스 만들기

당원 스스로 참여하는 미디어 운동


2013.05.30 15:43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매체비판 및 대안

원시 조회 수 832 댓글 2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등 매체 비판 및 대안 .


그간 당게시판, 페이스북을 통해서 위 매체들에서 발행되거나 예비호들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주체,성격,목표가 다 다르지만, 향후 <대안>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취지에서, 종합적인 비판을 비관적으로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iheit0207  에 대강 올린 내용입니다. 


우선 진보신당만 놓고 본다면, 통합진보당 파괴 분열 해체 이후에, 여러분들도 사회당이었건, 통합쪽이건, 독자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 운동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통진당은 3%, 진보정의당 1%, 진보신당(과 녹색당은 지지율이 안잡힘)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가? 애정어린 마음으로 한번 자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여론이 안좋고, 노.심과 같은 알려진 정치가가 없어서, 아니면 국회의원 숫자가 없어서인가요? 


가정적이긴 하지만, 2012년 통진당 폭력사태 이후, 대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진보계 이 운동권 세계에서는 진보신당에 모여있는 분들이 뭔가 '지적 정치적'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정치적 헤게모니를 발휘할 지적 정치적 내용과 실천은 결여되어 있는 반면에, 당내 권력을 장악하는데는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이고 거기에 대부분 매몰되어 있습니다. 2012년 대선, 2013년 당대표 선거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매체들만 놓고 평가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정치 정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학 "우리는 친구" , 서로 집에 초대해서, 열정을 쏟아 음식을 만들긴 하는데, 정작 먹지를 못하는 그런 아니러니 코메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마치 1945년 이후 쏟아져 나온 30여개의 정당들이, 망해서 고려당, 태극당, 삼미제과 등 빵집으로 베이커리로 전환했듯이...진보신당 매체들은 고스톱 동호회, 삼선간짜장 계로 전환할 것입니다. 


- 현대 매체는 매일...매일...조금씩 정보를 제공하고, 반응을 얻어내고, 질문과 답이 오고가야 합니다. 진보신당 매체들은 조선시대 ' 동창이 밝았느냐 ' '노고지리 우짖는다' 시계형이다.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


[대안] 예를들어 온라인 매체만을 보면, 당원들 페이스북, 블로그, sns 내용들을 '실력있는 편집자'가 재가공해서, 그날 그날 매시각 주제별로 당원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교육내용도 당원들 스스로 만들도록 해야 한다. 


...나머지는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그대로 남깁니다. 


진보신당 내부, 매우 많은 매체들 비판과 대안.


진보신당 바깥도 문제지만, 진보신당 내부는, 프로야구 리그를 해서 노동자 시민들이 몰려들도록 해야 하는데, 프로야구가 아니라, 각자 자기 장비들고 와서 (1)기관지는 소프트 볼 경기하고 (2) 월간좌파는 파키스탄식 크리켓하고 (3) 홍세화의 가장자리는 고무공 하루(짬뽕)하고 (4) 미르MIR?, (5) 탐구생활, (6) R 사랑과 혁명 (온라인) ...그리고 넓은 범위에서 (7) 레디앙 까지.


다들 훌륭한 분들이 하시고 계시겠지만, 성공하기 힘들거나, 들이는 공에 비해서, 나오는 산출은 적을 것이라고 본다. 비관적으로 전망하면, 실패할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위 매체들의 특징은, 켄텐츠의 질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형식에 있어서 "벽보" - 조선시대 성균관식 <벽서>, 즉 플래카드 식이다.


라디오 (Radio) 가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혹시 어린시절 야쿠르트 빈 병 2개를 실로 연결해서, 무전기 흉내를 내 본 적이 있는가? 그 두 사람간의 대화 의사소통이 "라디오" 발명의 시작이었다. 라디오가 12시의 김미화의 가요응접실 DJ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정치정당에서 하는 '매체'와 '미디어'는 라디오의 '기원'과 같아야 한다. 현재 진보신당 내부 매체들은 반응과 대응, 탁구나 테니스처럼 랠리가 없거나, 활발하지 않는 매체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 정치와 미디어에 대한 고민이 부족할 뿐더라, 정치 정당운동에서 미디어를 왜 하는가에 대한 '목표', 그리고 타켓 설정이 잘못되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위 매체들은 플레이하는 야구선수들을 중계방송하는 게 아니라, 야구 해설가 (하일성; 아~ 역으로 가나요? )나 아나운서를 더 많이 비추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치 정당에서 발행하는 매체들은, 1~4% 내외 지지율을 보이는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는 현재, 혹은 미래 정치 활동가들이 각 지역이나 직장 직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


뉴스타파나 mbc 시선집중과 같은, 시사매거진 2580도 아니되고, 그렇다고 이념,정책노선의 생산자 역할이 가능한 지속적인 뒷심을 가진 필진들이 있는 것도 아닌 매체들이다.


(3) 위와 같은 원대한 꿈을 이야기하기 전에, 2012년을 거치면서 진보신당 내부에서 학습, 토론, 당바깥으로는 대중정당으로서 자기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야구처럼 8개, 9개, 10개 팀들이 하나의 종합매체 속에서 공정 경쟁을 거쳐, 대중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들끼리 고스톱 규칙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레이다'망을 건축하고, 그걸 당원들에게 다 쏘겠다는 야심이다.


당원들, 대중들, 팬들 모이지 않을 것이다. 이미 모이지도 않고 있고. 오래 지속되기도 힘들 것이다.


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 여우와 학처럼, 서로 초대는 해놓고 마실 수 없는 먹을 수 없는 음식들만 서로 제공하면서, 조선시대 성균관 학자처럼 고고하게 '벽보' 매체만 만들고 계신 셈이다.

마치 강가 언덕 맑은 물 TV 를 응시하는 사람들처럼.


[대안] 종합 매체 1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야구르트 빈병 2개에 실로 이어서 만든 무전기가 라디오 매체의 효시이듯이, 쌍방향 리액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직장인 당원들 스스로 매체의 주인이 되지 않는 매체는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 


(출처: Rowland Lorimer, Mike Gasher and David Skinner edit. Mass communication in Canada (2008) 6th.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p.37) 


진보신당 매체들 사진 Geist.jpg


(사진 설명: 매체는 우리가 보는 시각적 대상들을 우리 주관으로 구성해 내는 것이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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