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앞 분수대1 518 광주항쟁의 역사적 공간. 도청 복원 2025년 6월 완공. 앙드레 말로, 파리 역사적 공간을 보존하고 청소한 사례. 공간의 보존과 역사적 기억. 광주 도청과 분수대 광장은 518 광주항쟁에서 광주시민들과 시민군의 집결지였고, 민주적 토론 공간이었다. 광주도청은 전두환 쿠데타 세력과 공수부대에 정면으로 맞써 싸운 전선이었다. 윤상원을 비롯한 시민군 지도부들이 공수부대의 총에 맞고 산화한 곳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여곡절 끝에 2025년 6월까지 광주 도청은 복원될 예정이라고 한다. 소설을 쓴 프랑스 앙드레 말로가, 우익 프랑스 드 골 대통령 하에서 문화부 장관직을 수행했다. 앙드레 말로의 특이한 결정이었다. 앙드레 말로가 문화부 장관이 되어 한 일들 중에 하나가 바로 '파리에 있는 역사적 건물'을 청소하고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었다. 프랑스 파리는 세계 관광 명소인데, 파리의 역사적 공간을 그대로.. 2023.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