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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2008

여성, 당 정치 참여율 10% 미만, 심각 Helen Reddy, I Am Woman

by 원시 2019. 12. 1.

2008.10.26 07:19

"내가 여자"

 

진보신당 여성, 당 정치 참여율 10% 미만, 심각합니다. [당원이 라디오: 목요 쑤-다방: 10월 16일자] 에서 나온, 최현숙 김남희 총선 후보와의 대화 중에서, 광주 광역시의 경우, 당원의 20%가 여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운영위원 간부 10명 중에 1명만이 여성이고, 여성의 정치 활동 참여는 저조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지 광주 광역시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광주광역시보다 더 심각한 곳도 있을 것이고, 대부분 이런 상황과 비슷할 것이라고 봅니다. 

 

위 인터뷰 내용 두번째, 

 

 (클릭) [당원이 라디오] 당 게시판 여성 접속 10%도 못미쳐, 진보신당 고심남 - 정인섭 [3] 에 나온, 정인섭 홈페이지 관리자 증언.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사람들 90%이상이 남자이고, 10% 미만이 여성이라고 합니다.

 

 

5월-6월까지만 해도, 진보신당 홈페이지는 1주일 동안 8-9만 명 정도가 접속했는데, 9월 이후는, 1주일에 총 인원 1만 5천명이 접속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1주일에 1천 500명의 여성이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접속하겠지요?

 

그렇다면 하루에, 대한민국 여성 중에서,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숫자는, 210명입니다. 

 

 

제가 아래 두 글을 정리해서 올릴 때만 해도, 진보신당 여성 참여율 문제가 이렇게 심각 (10% 정도)할 줄은 몰랐습니다. 20-30%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사태가 거의 위기 상태라고 보입니다.

 

 

[2010] 진보정당도 말로만 아줌마 줌마 타령~ [4] 원시 2008-07-27

 

 

진보신당 여성 당원들이 말하는, 진보신당 ( 정치참여 장벽 1위는) [2] 원시 2008-07-27

 

 

 

지금 전 세계적으로 여성 평등 및 여성의 정치권리는 후퇴하고 있습니다. 한국만 그런 게 아닙니다. 서유럽, 미국, 캐나다 모두다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 여성운동이 새롭게 일어나야 할 시점인데... 

 

진보신당이 당 바깥 한국 여성들의 평균적인 정치의식이나 삶의 양식 전반에서, 훨씬 뒤처져 있는 것처럼 보여 아쉽습니다. 남성 당원이나 여성 당원 모두다.

 

 

정치 정당은 미개척 영역들과 삶의 양식들 속에서, 정치적 문제제기, 여성의 삶과 관련된 그런 문제제기를 이끌어내는 정치적 기획 능력들이 있어야 하는데...진보신당 홈페이지 경우, 지극히 제한적인 주제만을 논하고 있는 점이 극복되었으면 합니다.

 

 

 

 

오래전 노래인데 가사도 좀 오래되고요. 초벌번역했습니다. 위 라디오 배경음악입니다. 70년대 노래지만, "나는 태아다"라는 말이, 진보신당 및 한국 진보정당 운동에서 여성정치 현실과 동일해보입니다.

 

 

 

내가 여자.

 

내가 격노한 거 들어라.

 

쉽게 무시하기에는 너무 많지 아니한가?

 

여태껏 한 것으로 충분해,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어.

 

왜냐하면 그런 이야기는 예전부터 너무 많이 들었으니까.

 

마루바닥에 주저앉아 왔었지 (말할 권리도 없이)

 

이제 어느 누구도 다시 주저앉힐 수 없어.

 

 

 

맞아. 난 슬기롭고 현명하다.

 

그러나 그 현명함은 내가 치러야 할 댓가로 태어나는 거야.

 

근데 얼마나 성취해냈는지 봐라.

 

내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다면, 난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난 강인해

 

날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어, 난 패배하지 않아

 

내가 여자.

 

 

 

 

네가 날 구부릴수 있지만, 꺾지는 못해

 

왜냐하면 그것 때문에 난 더 결연하게 내 목적을 달성하려고 할 것이니까.

 

그리고 난 더 강해질거야.

 

난 이제 더이상 풋내기가 아냐,

 

왜냐면 내 마음이 더욱더 확고하게 확신에 차 있기 때문에.

 

 

 

내가 여자.

 

내가 커가는 것을 보라.

 

내가 발딛고 꼿꼿이 서 있는 것을 보라

 

내가 대지를 품어안을때.

 

그러나 난 여전히 태아 단계야.

 

왜냐하면 이 세상 내 동생/오빠 형제들을 바꾸고 이해시킬 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I Am Woman

https://www.youtube.com/watch?v=rptW7zOPX2E

 

-노래: 헬렌 레디 ( Helen Reddy ) 1972년 빌보드 차트 한주 1위

-가사: 헬렌 레디, 레이 버튼 (Helen Reddy and Ray Burton)

 

 

I am woman, hear me roar

In numbers too big to ignore

And I know too much to go back an' pretend

'cause I've heard it all before

And I've been down there on the floor

No one's ever gonna keep me down again

 

 

Oh yes I am wise

But it's wisdom born of pain

Yes, I've paid the price

But look how much I gained

If I have to, I can do anything

I am strong (strong)

I am invincible (invincible)

I am woman

 

You can bend but never break me

'cause it only serves to make me

More determined to achieve my final goal

And I come back even stronger

Not a novice any longer

'cause you've deepened the conviction in my soul

 

 

 

I am woman watch me grow

See me standing toe to toe

As I spread my lovin' arms across the land

But I'm still an embryo

With a long long way to go

Until I make my brother understand

 

 

Oh yes I am wise

But it's wisdom born of pain

Yes, I've paid the price

But look how much I gained

If I have to I can face anything

 

 

I am strong (strong)

I am invincible (invincible)

I am woman

Oh, I am woman

I am invincible

I am strong

 

 

I am woman

I am invincible

I am strong

I am woman

 

 

 

 

https://youtu.be/jBZ4As2Si-0

 

[당원이 라디오] 제작, 너무 쉽고 간단합니다. 몇번 같이 해보면 초보자도 금새 지역소식을 전국 당원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돈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글 안쓰는 당원들 목소리도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라디오 방송에 관심있으신 분, 지역에서 리포터로 활약하실 분들, 시험 방송 관심있는 분! 한번 들러보세요.

 

2010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진보신당 비밀 병기:  mp3 녹음기 = 동네수첩 = 당원이 라디오

새로운 데모 연구회, R공상당으로! (http://cafe.daum.net/new-demo )

 

[당원이 라디오] 복사해서 퍼나르는 방법:

지역 홈페이지에 많이 퍼날라 주세요. 플레이어 오른쪽에 보면 삼각형 모양이 있습니다. 그걸 클릭하면 다운로드, 카피, 코멘트 메뉴가 나옵니다. 직접 다운받고 싶으시면 '다운로드'를 누르시구요, 퍼가고 싶으시면 '카피'를 누르시면 '소스 코드'가 복사됩니다. 퍼갈 게시판에서 HTML모드로 바꾸신 다음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당원이 라디오] 시험방송 재방송 들을 수 있는 곳:   http://njinb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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