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은 코로나 19 위기로, 통합당이 1당이 될 수 없는 선거가 되었다. 민주당은 '더 불어난 ' 배터진 선거전략을 쓸 필요도 사실상 없게 되었다.
KBS 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1) 열린민주당 반칙정당을 기정사실화 보도.
(2) 민주당 지지층 3가지 갈래, 반칙확신 40~45%, 반칙 알면서도 동조 30~35%, 20~25% 민주주의 옹호 지지층은 위성정당 반대이다.
(3) 415총선 후 통합예정인 열린민주당-더불어 시민당 경쟁은, 부부끼리 돈거래하며 은행수수료만 지불하는 무의미한 게임. 17석 의석과 민주당의 자존심을 바꾸고, 민주주의 파괴범 오명으로 남고, 시민당 14번 김홍걸은 당선 힘들다.
(4) 민주당 선거전략은 꿩먹고 알먹고 '더 불어난' 배터진 당되기이다. 불효자당 열린민주당이 선전해서, 사돈당 효자당 더불어시민당 의석숫자가 줄어드니, 지역구 140석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논리다. 인동초 김대중, 바보 노무현 전 대통령도 상상할 수 없었던 선거전략이다.
KBS, MBC, sbs, jtbc, YTN 선거 모니터링 : 우리는 민주주의 파괴, 비례후보 갈취용 위성정당들을 기정사실화하는 TV뉴스를 비판해야 한다. KBS 역시 열린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경쟁을 아무런 비판없이 보도함으로써 민주주의 파괴정당을 승인해버렸다.
민주주의 언론이라면, KBS 정론 기자들과 PD들이 열린민주당과 시민당 보도에 제약을 가해야 한다.
열린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415 총선 이후 통합할 것이다. 이 두 정당의 415총선 표대결은 어리석은 '은행 수수료 내기'에 불과하다. 두 집 살림하면서 서로 돈을 이체하면서 은행에 수수료 지불 게임이다. 민주당은 연동형 30석 중 1~2석 정도 획득할 수 있었는데, 열린민주당과 시민당 등 비례용 갈취정당을 만들어 16~17석 정도를 더 빼앗을 수 있게 되었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 중 위성정당에 반대하는 비율은 대략 25%정도이다. 나머지 75% 중에 5%는 기권할 것이고, 나머지 70%는 '통합당이 미워서' 두 정당에 분할 투표를 할 것이다.
미래한국당은 주먹쓰는 깡패형 범죄이고, 민주당 2개 정당은 지능형 범죄이다. 왜냐하면 두 민주당 위성정당이 3%만 넘기면 의석을 차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두개 이상 정당이 분산해 포트폴리오 정당을 만드는 게 더 유리할 수 있는 점을 노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절차적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중 20~30% 사이는 열린민주당과 시민당에 투표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핵심 지지층 40%정도가 위헌적이거나 반민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머지 30% 민주당 지지자들은 "미통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칙을 하자"는 입장이다.
정의당은 이러한 민주당 유권자들의 성향이 세 가지 정도로 분리되었음을 관찰하고, 격조있는 대화와 페어플레이를 강조해야 할 필요가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17591
KBS 역시 열린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열린민주당 ‘변수’…누가 웃을까?
입력 2020.04.04 (21:14)
[앵커]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여당의 효자정당을 자처하고 나선 열린민주당에 관심이 쏠립니다.
열린민주당 변수에 각 정당마다 이해득실을 따지는 중인데 전체 총선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호 12번..열린 민주당.."]
민주당의 효자정당이라는 열린민주당 지도부, 부산 유세 중 우연히 민주당 후보와 마주쳤는데..
[손혜원/김비오 : "김비오 아~~~~비오 비오~~김비오 (찍지 말아요, 짤려요.. 나 짤리게 생겼어..)"]
민주당 후보, 곤란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당의 공식적인 거리두기 때문입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지난달 25일 : "(열린민주당은) 무단으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참칭하지 말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선긋기에도 열린민주당 지지율, 상승세입니다.
반면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 시민당은 답보상태입니다.
때문에 민주당,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비례의석 수가 줄어 지역구 목표 의석을 140석까지 늘려야한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장기적으론 나쁘지 않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서로 다른 지지층을 결집해 선거를 치른 뒤 합당이나 연합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지난 2일 : "선거 후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지금 단계에서 상상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통합당 역시 이 점을 경계합니다.
여당이 비례정당에 경쟁구도를 만들어 여권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는 겁니다.
[원유철/미래한국당 대표 : "하루아침에 자신들의 말을 뒤집고 슬그머니 범 여권은 조국 사수 1중대와 2중대를 급조해 버렸습니다."]
정의당 역시 열린민주당 변수에 고전 중인데, 열린민주당 정말 여권의 효자가 될지, 11일 뒤면 판명납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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