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정당 후보 38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위성괴뢰 정당 만들지 말고, 동물당, 농민당, 바다의 당을 차라리 만들어라.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의회에는 15개 정당이 들어가 있다. 지난 100년간 1개 정당이 '집권'한 적이 없다. 2개 이상 정당들이 '연립,연합'해 행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부끄러운 한국 총선 정당들 이름. 1. 민주당 계열. 월드컵 출전팀이 한국 1팀, 핸쿡2팀, 한꾹 3팀 (민주당, 민주당위성정당, 친민주당 조국혁신당) 2. 국힘 계열(국힘, 국힘위성정당) 2개 대형 정당이 홍길동 분신술로 5개 정당이 되었다.
네덜란드 의회 진출 15개 정당 이름들을 한번 보자. 동물당, 농민당이 있다. 솔직하기라도 하지 않는가?
네덜란드도 큰 정당 4개 (빅 4)
1) 자유당 (PVV) 37석 - 극우파
2) 녹색좌파- 노동당 연합 (GL + PvdA) 25석 - 녹색, 사회주의, 좌파
3) 자유와 민주를 위한 국민당 (VVD) 24석 - 중도우파
4) 신사회계약 (NSC) - 20석 기독교 민주주의. 이민정책은 보수적임. 사회복지제도는 독일 기사련과 유사. 중도보수.
< 위 빅 4를 쫓는 다른 정당들 >
5) 민주주의자들 66 (D66) - 9석
6) 기독 민주주의 호소 (CDA) - 5석
7) 사회주의당 (SP) 사회주의 - 5석
😎 농민-시민 운동 (BBB) -7석
9) 민주주의를 위한 극우 포럼(FVD) - 3석
10) 동물을 위한 당 (PvdD. Partij voor de Dieren 파데티 보 더 디런) - 3석
11) 기독교 연합 (CU) 3석
12) 개혁 정치 정당 (SGP) 기독교 우파. 3석
13) 뎅크 (DENK) - 소수자 권리 옹호. 3석 ( 2014년 노동당에서 이탈, 튀르키예 출신 이민자가 따로 독립해 만든 정당. 투나한 쿠주 (Tunaha Kuzu)와 셀죽 외즈튀크 ( Selçuk Öztürk)가 창립자.
14) 볼트 네덜란드 (VOLT) 유럽연방주의. 사회-리버럴리즘 2석.
15) JA21 : 1석. FVD (민주주의를 위한 극우 포럼)에서 탈퇴해서 만든 당.
#동물당,#농민당,#어민당,#괴뢰위성아웃,
역대 최장 51.7㎝ 투표용지에 개표도 역대급…10시간 넘길듯
뉴스1
업데이트 2024-03-27 15:262024년 3월 27일 15시 26분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역대 최장인 51.7㎝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되면서 이에 따른 개표 소요시간도 역대 가장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22일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한 정당 38곳 모두 선거 참여가 확정되면서 투표용지는 역대 최장인 51.7㎝에 달한다.
지난 총선의 35개보다 3개 정당이 더 등록하면서 지난 21대 총선 당시 48.1㎝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역대 가장 긴 길이다. 제20대 총선 당시 투표용지 길이는 33.5㎝였다.
이 경우 선관위는 21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100% 수개표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의 자동개표기는 최대 34.9㎝ 길이의 투표용지 처리와 24개 정당 표기만 가능하다.
이번엔 34개 정당까지 표기할 수 있도록 분류기 개선 작업을 벌였지만, 38개 정당이 등록하면서 전량 수개표해야 하는 상황이 또다시 발생하게 됐다. 지난해 선관위가 146억원을 들여 도입한 신형 투표지 분류기(46.9㎝까지 처리 가능)가 무용지물이 된 것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치러진 최근 총선에서는 투표 마감 이후 개표에 평균 6.5시간이 소요됐다. 역대 최장 시간이 소요된 선거는 지난 21대 총선에선 9시간26분이 걸렸다. 지난 20대 총선은 7시간50분, 19대 총선은 6시간23분, 18대 총선은 5시간41분, 17대 총선은 6시간37분이 소요됐다.
이번 22대 총선의 경우 지난 21대와 마찬가지로 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지 못해 개표시간이 최소 2시간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선관위는 전망했다.
다만 지역구 선거의 경우 투표지분류기로 분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역구 당선자는 과거 총선과 비슷하게 투표 당일 자정쯤 대략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비례대표 결과는 다음날 새벽이 지나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선관위 측은 “수검표 추가로 인하여 개표시간이 지난 선거보다 2시간내외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선거 관리 인력으로 투표에 25만 명, 개표에 7만 명 등 모두 32만 명을 투입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인력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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