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am 미시건, 바이든이 트럼프에 역전, 개표율 90%인 상황, 이후 개표도 바이든에게 더 유리함.
민주당 바이든이 49.3% (2,511,297 표), 트럼프가 49.1% (2,499,351 표), 바이든이 밤새 개표하는 동안 트럼프를 역전함.
특히 디트로이트는 개표율이 70%인 상황에서, 바이든이 67% (447,793표), 트럼프 31.6%(211,275표) 획득, 바이든이 앞으로도 트럼프와 격차를 더 벌일 수 있음.
미시건에서 바이든이 밤새 역전함으로써, 네바다, 위스컨신, 미시건 3곳 초경합 부동주 (swing states)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럴 경우, 트럼프가 펜실베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이기더라도,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커졌다.
[참고] 2016년 대선에서는 초박빙으로 트럼프(47.6%)가 힐러리 클린턴(47.4%)을 간신히 이겼다. 하지만 디트로이트가 속한 웨인 카운티에서는 민주당 힐러리가 66.8%, 트럼프가 29.5%를 획득, 압도적으로 민주당이 공화당 트럼프를 이긴 바 있다.
2016년 초박빙으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간신히 이겼다. 디트로이트가 속한 웨인 카운티에서는 민주당 힐러리가 66.8%, 트럼프가 29.5%를 획득했다.
8:00 a.m 디트로이트 선거 결과가 미시건 주 결과에 결정적일 듯.
초저녁 미시건 (16개 선거인단)은 트럼프 우세로 집계되었으나, 4일 오준 6시 30분 박빙 상태로 돌입. 바이든이 트럼프를 역전할 가능성 있음.
2020 미 대선, 미시건 주, 바이든 역전 가능성, 개표율 87%, 트럼프 49.9%, 바이든 48.6%. 우편 투표 민주당에 유리할 수 있음.
트럼프는 49.9% (2,348,518 표) , 바이든 48.5% (2,285,336)으로 대략 6만표 차이로 트럼프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7:58 am 2만 6416표 차이로 좁혀짐)
자동차 도시로 유명한 디트로이트가 속한 웨인 (Wayne) 카운티의 경우, 개표율 60.5% 현재, 바이든이 58.2% (240,605), 트럼프가 40.3% (166,582)로, 바이든이 앞서고 있다. 만약 디트로이트가 이 비율로 100%로 개표한다면, 디트로이트에서 대략 12만표 정도로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설 수 있어, 현재 미시건 주 6만표 차이를 좁힐 수 있다.
(7:58 a.m 웨인 카운티: 바이든 67.1%, 트럼프 31.5%)
그리고 우편 투표에서 민주당이 더 많이 득표할 수 있기 때문에, 웨인 카운티의 경우, 바이든이 2016년 힐러리 클린튼이 얻은 517,842표 (66.8%) 가까이 득표할 수 있도 있다.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는 웨인 카운티에서 228,908표 (29.5%)를 득표한 바 있음.
2020 미 대선 개표중, 미시건 주 (16명 선거인단)
7:51 a.m 웨인 카운티 (디트로이트 소속) 바이든 67.1%(414,169), 트럼프 31.5% (104,570).
미시건 주 전체로는, 2만 6416표 차이로 트럼프가 바이든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음.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속한 웨인 카운티에서 바이든이 트럼프와 격차를 벌이고 있고, 미시건 주립대학이 있는 랜싱 (Lansing)이 속한 잉엄 (Ingham) 카운티에서는 바이든이 65.2% (94,221), 트럼프가 33% (47,640) 획득, 바이든이 앞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