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슨 항공모함 한반도로 오는 중, 4월 15일 김일성 105주년 맞춰

BBC 외신에 "칼 빈슨 항공모함 한반도로 오는 중이다. " 기사가 떴다. 

[예상] 칼 빈슨 항공모함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가 '집'이다. 칼빈슨이 정박해 있는 모항은 샌디에고.

3월 한미 키리졸브 훈련 당시도 부산에 온 바 있어서 새롭지는 않다. 

칼 빈슨 공습대 (Carl Vinson Strike Group)은 왜 호주로 가다가 한반도로 향하는가? 북한이 오는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전후로 ICBM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실험 발사 및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중국 도움없이 북한에 대해 독자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군사 도발이나 충돌까지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과 북한 사이에 극적인 '긴장'도발 관계가 형성된 이후, '대화' 가능성도 없지 않다. 

[ BBC 기사 요약 ] 

칼 빈슨 공격대 (Carl Vinson Strike Group)은 항공모함과 해군전함으로 구성되었다.

칼 빈슨 공격대는 니미츠-클래스 항공모함 USS 칼 빈슨, 2대 미사일 격추기, 유도-미사일 전함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원래 호주로 향하던 것인데, 싱가포르에서 서-태평양쪽으로 향로를 바꿨다.

-지난 수요일 (4월 5일) 북한 신포에서 동해안 일본쪽으로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트럼프와 시진핑이 회담 전날에 강행되었고, 일본과 한국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을 비난했다. 

-미국이 우려하는 바는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에 성공해 미국 본토까지 핵무기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달에 중국 국경선 근처 동창리 부근에서 4번에 걸쳐 일본 쪽을 향해 동해상에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미 재무부는 최근 북한 11개 무역 대표부와 한 개 회사에 제재를 가했고, 미국 정치권은 과거 조지 부시가 철회했던 테러 지원 국가 명단에 북한을 다시 올려놓은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북한은 “미국이 상황을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제 사회가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한다면  북한은 보복조치로 맞서겠다고 경고했다.  

http://www.bbc.com/news/world-asia-39542990

칼 빈슨 공습대 항공모함 (2010년 하이티 Haiti ) 

북한 미사일 발사 가능 거리 

(칼 빈슨 항공모함에 있는 전투기 F/A-18F 수퍼 호니츠 Horne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