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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

행복과 자유의 길. 죽음을 앞두고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큰 후회 5가지 - 브로니 웨어

by 원시 2021. 5. 14.

민주당 586들의 정치가 노무현 시대에 한번 망하고, 문재인 시대에도 또 망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들 중에, 

한가지를 언급하자면, 죽음의 시대적 가치에 대해서, 바꿔 말하면,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서 그 민주당 586들은 묻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주당 586들의 행복관이 정치 실천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정당을 지지해온 나와 진보정당 586들 역시 큰 범위에서는 이러한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지난 20년의 세월, 관성과 타성에 찌든 정치를 타파할 때이다.

 

 

'큰 후회' 중에, 왜 돈은 왜 언급하지 않았을까 ? 

 

돈이 있어야 행복하고, 남을 도와줄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들 하지 않은가?  인간에게 부여된 실제 생명의 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무슨 내용으로 채워야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변을 지금까지 죽어간 모든 인간이 하고자 했을 것이다. 돈을 부정하자는 게 아니라, 아니 더 적극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그것이 가지는 지위와 역할에 대해서. 

 

이런 질문들과 답변은 개인 혼자 할 수 없다. 누가 '남의 눈치 (가족,친구,남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삶)'를 보고 살고 싶어하겠는가? 이것은 한 개인을 뛰어넘는 사회적이고 역사구조적인 문제이다. 머리를 맞대고 '협동하는 머리'와 '공동 실천'이 없으면 해결이 불가능하다.  

 

 

 

브로니 웨어는 오스트랄리아 말기 환자 돌봄 간호사였는데, 브로니가 재직하면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과 대화하면서 적은 기록이다. 



1.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삶이 아니라, 내 자신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가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2. 너무 일만 하고 살지 말았어야 했다. 

3. 내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4. 내 친구들이랑 계속 연락하고 지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5. 내가 생각하는 행복을 내 스스로 더 추구하고 실천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브로니 웨어는 오스트랄리아 말기 환자 돌봄 간호사였는데, 브로니가 재직하면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과 대화하면서 적은 기록이다. 

1.I wish I’d had the courage to live a life true to myself, not the life others expected of me

2. I wish I hadn’t worked so hard

3.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express my feelings.

4. I wish I had stayed in touch with my friends

5.  I wish I had let myself be happier

 

출처 

 

The Top Five Regrets of the Dying By Bronnie Ware.

 

호스피스. 행복.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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