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의 한자어 조합 뜻. 정치를 같이 하는 한 무리 사람들. 정치적 동료들의 집합체이다.
Party 영어 단어나 Partei 파타이 독일어 단어나, '전체'를 뜻하는 게 아니라, 한 부분을 뜻한다.
그 사회나 공동체, 또는 국가의 '한 부분, 한 정치 일파, 정파'를 의미하기 때문에, 한 정당은 '인민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
인민 전체를 대표하는, 천심은 민심이다, 민심과 천심을 대표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겠지만, 사회와 사회생활 자체의 복잡성 때문에, 다시 말해 정치적 의견과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한 정당은 '민심과 천심'의 한 일부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현대 정당 정치의 특성들 중에 하나다.
한국도 1987년 12월 대선과, 특히 1992년 12월 대선 이후, 군사세력이 아닌 민간인 정치가 김영삼 정부의 등장으로, 정당들끼리 경쟁이 한국 민주주의 정치의 한 특질이 되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아닌 제 3의 정당, 제 4의 정당, 제 5의 정당을 만들 사람들은 정당들 간의 경쟁에서 '게임 규칙'의 공정성을 위해서 투쟁해야 하고, 동시에 불공정한 게임을 펼쳐야 하는 이중적 과제를 안고 있다.
국내 전쟁, 국제 전쟁이 발생하거나, 인구의 대다수를 죽이는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러한 정당간 게임규칙들이 기존 기득권 정당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게임 규칙을 바꾸려는 제 3, 4,5의 '정파, 당파, 정당'은 지적, 도덕적, 정치적 현명함을 갖춰야 한다.
이중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political wisdom) 정치적 지혜의 중요성이 여기에서 비롯된다. 정치적 지혜가 있어야, 제 3, 4,5의 정당이 한국에서 뿌리내릴 수 있다.
political party. 젱치 당파이. 政治党派
정당 한자어.
정치. 정사. 정치 (법으로써 인민을 바르게 하다. 이법정민). 다스리다. 바르다.
회의문자. 바를 정 + 칠 복.
당. 무리 (붕, 배). 치우치다. 알다. 마을 (오백가칭). 고향. 일가 (친벌)
당론. 붕당에서 논의된 정치적 입장. 바른 의론.
당류. 한 무리의 동류.
당륜. 당의 윤리
당벌. 같은 당파의 무리. 동료, 친구.
당붕. 동료. 같은 무리.
당세. 당파의 세력.
당수. 당의 우두머리.
당원. 그 당에 속한 사람.
당의. 당에서 주장하는 의논.
당인. 당파에 속한 사람.
당쟁. 당파의 싸움.
당적. 당원의 소속.
당칙. 당의 규칙.
당파. 붕당의 나누어진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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