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컨 에어라인:
미국 항공사들은 미정부에 직접원조 32조와 장기대출을 합쳐, 총 600억 달러 (72조 7274억원) 지원금 신청했다. 그리고 공항 이용료와 관련된 비용 보조금도 청구했다.
A4A(Airlines for America: 미국을 위한 항공사들)
미 항공조종사 노조 (the Air Line Pilots Association)가 트럼프, 낸시 펠로시 (하원), 미치 맥코넬(상원) 의장 등에게 지원 요청서를 제출했다.
항공사가 공항을 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자리’를 뺏길 것이라는 규칙을 중단할 것을 요구.(use-it-or-lose-it)
공항 이착륙 사용료 감면 요청.
미 정부가 항공사가 공항에 납부하는 비행기 표 세금과 수수료를 감면해줬다. 이 돈은 공항 수리 비용 등 재정 조달원이었기 때문에, 공항으로서는 수익 감소를 의미한다.
국제-북미 공항 위원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North America)발표: 공항 사용료 이미 87억 달러 손실 (9조 7천억원 )
사라 넬슨, 승무원, 조종사, 정비사, 요리사 임금 보조금을 정부에 요구했다.
무급여 보조, 대량해고, 무급휴직(퍼로우 furlough)가 불가피하다.
항공센터 자문단(*the consultancy the Centre for Aviation )은 전 세계 항공사 대부분이 3개월 이내에 파산할 것이라고 우려 표명
CAPA 항공센터 주장, 이미 여러 미항공사들이 기술적인 파산 위험에 빠졌거나, 최소한 채무약정 위반 상태에 있기 때문에, “정부와 항공산업의 공조”가 필요하다. 현재 미 정부 대응 방침들은 파편적이고, 선택적이라서, 항공사들끼리 살아남기 위해서 경쟁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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