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몇 직종에서는 여자들이 많진 않지만, 기술발달과 노동조건의 변화로 남녀 차이는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만 해도, 여자 우체부는 찾기 힘들었다.
선구자적 여자 우체국 직원, 진 캐머런이 일하는 모습을 필름에 담았다. 1944년 스코트랜드 앵거스 글렌 동네, 여자 우편 배달부 진 캐머런이 눈 덮힌 마을을 직접 찾아간다.
짧은 영상은 진 캐머런이 겨울에 '글렌' 마을 사람들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린시절 진 캐머런이 살았던 동네 사람들이다.
진 캐머런 우체부가 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다. 진 캐머런은 하루에 우편물을 들고 24km 를 다녀야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하지만, 길이 없는 곳에서는 직접 걸어야 한다. 진 캐머런은 에스크 (Esk) 강을 건너곤 하는데, 줄을 잡고 서커스 단원처럼 줄을 타고 강을 건너간다.
글렌 마을에 편지는 도착하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딸이 글렌 마을에 사는 '샤 shaw' 씨 부인에게 편지를 보냈다.
진 캐머런이 글렌 동네, 목사인 스콧트에게 한 통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의 아들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가 전쟁 포로가 되었는데, 그가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다. (편지를 들고서) 스콧트 목사는 그의 아들이 전쟁 포로가 된 상황에서, 어떻게 감옥에서 보내는지를 알고 싶어 했다.
스콧트 목사님은 진 캐머런이 어렸을 때, 그가 차로 등교를 시켜주곤 했었다.
길은 험난한 편이지만, 그래도 진 캐머런은 그 길을 걸어야 한다. 여름에는 편하고 즐겁지만, 겨울에는 불편하고 힘든 여정이다.
Pioneering postal worker Jean Cameron is filmed at work in the remote, snow-covered Glens of Angus, Scotland, 1944.
In 1941, noting the job’s physically demanding nature, Cameron successfully requested the right to wear trousers whilst on duty.
She became something of a celebrity, with women’s ‘postie’ trousers labelled ‘Camerons’ in her honour.
The clip comes from an episode of ‘Worker and War-Front’, which you can watch here: https://bit.ly/3yz3N1v
IWM UKY 812
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다.
진 캐머런은 하루에 우편물을 들고 24km 를 다녀야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하지만, 길이 없는 곳에서는 직접 걸어야 한다.
진 캐머런은 에스크 (Esk) 강을 건너곤 하는데, 줄을 잡고 서커스 단원처럼 줄을 타고 강을 건너간다.
글렌 마을에 편지는 도착하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딸이 글렌 마을에 사는 '샤 shaw' 씨 부인에게 편지를 보냈다.
진 캐머런이 글렌 동네, 목사인 스콧트에게 한 통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의 아들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가 전쟁 포로가 되었는데, 그가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다.
(편지를 들고서) 스콧트 목사는 그의 아들이 전쟁 포로가 된 상황에서, 어떻게 감옥에서 보내는지를 알고 싶어 했다.
스콧트 목사님은 진 캐머런이 어렸을 때, 그가 차로 등교를 시켜주곤 했었다.
길은 험난한 편이지만, 그래도 진 캐머런은 그 길을 걸어야 한다.
여름에는 편하고 즐겁지만, 겨울에는 불편하고 힘든 여정이다.
동영상 출처
Imperial War Museums
자료.
https://www.postalmuseum.org/collections/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