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그 참모들은 "무위 (無爲)가 유위(有爲)임을 모르다"
잠시 생각해보는 '안철수' - 안철수는 3회만 "제가 양보하겠습니다"라고 했더라면, 당권도 대권후보도 거머쥐었을 것이고, 실제 2017년 대선에서도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경쟁력" 수치가 높았을 것이다. (1)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2) 안철수는 누구와 상의하고 토론할까?
- (결론) 철수에게는 나침반을 준비해온 '영이'가 없었다.
첫번째 양보 "제가 양보하겠습니다.박원순 털보 " - 서울시장
두번째 양보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문재인 후보에게 (흔쾌히) " - 대선후보
세번째 양보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OOO 당대표 "
가끔 그렇다. 뭘 하지 않는 게 (무위 無爲)가 뭘 진짜 하는 것,유위(有爲)이다.
10년간 2번이나 나와서 2번 다 낙선한 이회창보다 더 못한 사례가 안철수이다. 안철수는 세번 "제가 양보하겠습니다"그러고 나서 1번만 나와도 당선도 될 뻔했다. 이회창에 비해 얼마나 '쿨'했냐?
그걸 물었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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