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 미국 미시건 주, 플린트 GM 자동차 공장들이 폐쇄되고 노동자들이 직장을 잃자, 마이클 무어가 GM 사장 로저 스미스를 인터뷰하기 위해 그를 찾아나선다. 그걸 다룬 다큐멘타리가 "로저와 나 Roger and Me"이다.
마이클 무어가 3월 8일 미시건 주에서 열린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버니 샌더스를 지지했다. "오늘 프라이머리 선거에서 미국 민주당 투표에다 민주 사회주의자에 투표했다. 버니 샌더스. 이런 일이다 내 살아 생전에 일어나는군요" 라고 마이클 무어는 틔위터에 투표 소감을 남겼다.
3월 6일 벌어진 제 7차 버니와 힐러리 간 토론회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누가 잘 했느냐는 질문에, 버니 샌더스가 87%, 힐러리 클린턴이 13%로 버니 샌더스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했다. 아무래도 젊은층이 인터넷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압도적인 차이가 나왔다는 점을 감안해도, 버니 샌더스의 '민주 사회주의적 정책'과 기득권 정치타파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건 사실이다.
(마이클 무어는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서 비판적이다. 마이클 무어는 지난 84년간 미시건 주는 민주당을 지지해왔지만, 이번 물 오염 사건에서 민주당은 침묵했다. 물 오염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미시건 주지사 스니더 Snyder 를 구속하라고 요구하는 마이클 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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