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시월이나 십일월이면 깨를 수확하는 동네 사람들이나 할아버지 할머니를 본 적이 있다.
여긴 북위 백두산보다 더 높은 42도나 43도 중간 사이인데 깻잎이 잘 자란다.
올 가을 날씨는 너무 좋다. mild Autumn 이라고들 한다.
꽃은 늘 정교하다. 생명의 재생산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깻잎을 보며 그 강인함에 다시금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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