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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국제정치

극우 반난민 입장을 밝힌 AfD (독일을 위한 대안)와의 연정 종식.

by 원시 2020. 4. 29.

Nakjung Kim

September 1, 2019 · 


과거 동독지역 작센주, 라이프찌히와 드레스덴 도시가 속한 주이다. 


아에프데 대표 앨리스 바이델이 기민당을 비난했다. 기민당이 독일을 위한 대안, 아에프데,와 연정을 배제한다는 입장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앨리스 바이델은 자본주의 시장의 자율성이 자원배분과 정보분배에서 가장 효율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하이에크 팬이다. 중국 금융 전문가이고 중국어도 한다.


앨리스 바이델이 극우정당의 대표 연방의원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기민당이 아에프데와 거리를 두는 이유는, 포퓰리스트 극우파와 인종주의라는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서이다.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앨리스 바이델이 진정한 하이에크 추종자라면, 굳이 극우 민족주의 독일 우선주의, 난민 반대를 외치는 아에프데 정당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긴 호남의 손녀 나경원이 문재인 정부를 광주일고 정권이라 비난하는 시대니, 이념과 정치정당의 불일치는 그냥 패션이다.



(앨리스 바이델 논거)


작센주 60%가 보수파를 지지한다. 그런데 이러한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비민주적이다.



(기민당의 입장)


극우 반난민 입장을 밝힌 AfD (독일을 위한 대안)와의 연정 종식.


(앨리스 바이델 AfD 대표가 기민당 비난)


보수파끼리 뭉쳐야지 왜 연정하지 않느냐.


tagesschau


September 1, 2019 · 


In Sachsen hätten 60 Prozent der Menschen konservativ gewählt. Diesen Wählerwillen zu ignorieren, wäre „undemokratisch“, sagte AfD-Fraktionsvorsitzende Alice Weidel mit Bezug auf die Aussage der Sachsen-CDU, die eine Regierungskoalition mit den Rechtspopulisten ausgeschlossen h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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