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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11

심상정 후보 '사회적 약자' 단어, 민주당, 국힘도 다 쓰는 표현, 차별성 없어. 사회조사의 구체성 떨어지고, 정치실천 주체 발굴 못하는 단어가 될 수 있음. 언젠가부터 정의당이 TV토론, 연설문, 홍보물에서 '사회적 약자'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다. 첫번째, 조사 연구 차원에서 '구체성'이 떨어진다. 사회적 약자와 강자라는 양극단 분리를 주장하려면, 어떤 기준에서 왜 '약자'와 '강자'를 만들어냈는가를 적시해야 한다. 정의당은 상대적으로 모든 진보정당들보다 더 큰 정당이고, '강자' 정당이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진보정당들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라고 할 때, 이런 경우 기준은 '국회의원 수 보유량' 인가, 아니면 당비내는 당원 숫자인가, 아니면 10~20대 청년 당원 대 늙스구레 아저씨 아줌마 당원 비율인가? '약자'와 '강자'라는 양극화 단어를 쓸 때는, 그 기준을 명료히 제시해야 하고.. 2022. 1. 26.
심상정 후보 홍보물의 아쉬움. 정치주체의 적극적 주장을 반영하며 소통해야 [진보정당과 언론의 차이] [진보정당과 광고회사의 차이] 진보정당 정치가들이 '홍보물'을 만들 때는, 만난 사람들, 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정치적 주장을 직접 반영해야 한다. 여기에 정당이나 그 정치가의 답변을 함께 실어야 한다. 쌍방향 의사소통과 '정책 생산'의 협동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의 쿠팡 노동자와의 만남 홍보물의 공백 부분. - '지워진 사람들'은 언론 취재 기자들이 할 이야기이지, 노동자가 정치 행위 주체인 진보정당에서 자주 쓸 단어는 아니다. '연설 선동'의 의미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 사회조사 보고서, 논문에서 '지워진 사람들' 표현을 쓴다. Nancy Mandel 이 편집한 책, Feminist issues 2장 제목이 "silenced and f.. 2022. 1. 26.
[도시 정치] 공간 환경 학회. 홈페이지. <공간과 사회> 논문 한국공간환경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세요, 공간환경학회 편집위원회입니다. 《공간과사회》는 지난 77호부터 저작자표시(BY), 비영리목적사용(NC)에 한해 원문 사용함이 가능함을 알리는 CC라이선스 표시를 삽입해, 새로운 학문 생산 체제와 지식 공유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전면적으로 논문 원문에 대한 개방을 진행함으로써 학술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과 이용을 위해 오픈액세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공간과사회에 실린 논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아래 KCI 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합니다. https://www.kci.go.kr/.../landing/journalArticleList.kci... 한국공간환경학회 편집위원회 드림. https://bit.ly/33Wtaei Korea Open A.. 2022. 1. 26.
(미디어 소통) 주현영 기자 컨셉의 성공 이유 nov.19.2021 원시 대중문화 ‘코메디’ 요소 , 이 연기가 왜 웃기는가? 인턴 주현영 기자. 잼있는 이유. 남녀불문하고, 이런 화법과 논리구조를 가진 사람들이 많음. 일상에서 ‘비논리’ 코메디 요소를 추출했다는 것이 탁월한 기획임. ‘맞아 맞아,내 친구도 저래’ 근데 ‘미워할 수 없는 웃긴 매력’이 있지. (1) 직장상사를 평가해버리는데, 적확한 단어도 아님. “예리.예민” – 권위 무시함 (2) 자기 역할 무시. 기자는 객관사실 보도인데, “제 의견을 말해버림” (3) 의견을 첨가할 순 있는데, 논거가 전혀 타당하지 않음 “엉뚱함” (4) 상사 받아치기. ‘모름을 인정하지 않고’ 깔아뭉개기. “제가 모르는 게 아닙니다” (5) 그러다가, 갑자기 감정 붕괴, 멘탈 바닥으로 추락. “나 미치겠다” .. 2022. 1. 26.
jan.25.2022.A Disrupted Global Recovery (IMF report) A Disrupted Global Recovery The views expressed are those of the author(s) and do not necessarily represent the views of the IMF and its Executive Board. JANUARY 25, 2022 By Gita Gopinath - 기타 고피나스 Growth slows as economies grapple with supply disruptions, higher inflation, record debt and persistent uncertainty. The continuing global recovery faces multiple challenges as the pandemic enters its.. 2022. 1. 26.
노동자의 벗 조지송 목사 평전 출간 노동자의 벗 조지송 목사 평전 출간 산업선교회의 선구자이자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투쟁에 헌신했던 고(故) 조지송 목사(1933~2019)의 생애를 담은 평전이 출간됐다.(서덕석, 서해문집, 2022) 조지송 목사는 1964년부터 영등포산업선교회 초대 총무를 맡아 20년간 노동자들과 함께했다. 원풍모방, 방림방적, 대일화학, 해태제과, 롯데제과 등 공단 내 노동자 생존권과 인권을 위한 싸움의 최전선에 섰다. 평전은 조지송 목사 3주기를 맞아 영동포산업선교회가 기획해 발간했다. 2022. 1. 26.
[언론] "윤석열, 삼부토건 조남욱 에서서 17차례 선물", 윤석열, 삼부토건 봐주기' 국민의힘, 해명하려다 자책골? 국정원 댓글 수사, 최순실-박근혜 특검 수사로 윤석열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적인 강골 검사의 정치적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봐주기 수사 혐의는 윤석열의 강골검사 이미지를 회의적으로 만들고 있다. 진실은 무엇인가? 윤석열, 삼부토건 봐주기' 국민의힘, 해명하려다 자책골? CBS노컷뉴스 정영철 기자 메일보내기2022-01-25 05:05 CBS노컷뉴스 '윤석열, 삼부토건 봐주기 의혹' 보도에 국민의힘 "삼부토건, 시공업체로 수사대상 아냐" 주장 하지만 보도엔 "삼부토건, 공동시행에 시공 맡은 회사" '삼부토건, 시행했다면 수사대상 아닌가' 질문엔 "···" 관련 기사 [단독]윤석열, '골프회동' 삼부토건 봐주기 수사 의혹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검사시절 파주 운정지구 수사 과정에.. 2022. 1. 26.
[언론 보도] 윤석열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봐주기 수사 의혹. 2005-2006 단독]윤석열, '골프회동' 삼부토건 봐주기 수사 의혹 CBS노컷뉴스 정영철 기자 2022-01-24 05:05 검사시절 성과로 내세운 파주운정지구 택지 불법 불하 사건 주임검사 尹, 공동시행사 구속기소했지만 삼부토건은 제외 작년 LH투기의혹 사건땐 "돈의 흐름 좇아 실체 밝혀야" 주장 돈줄 역할 했던 삼부토건, 왜 수사 대상에서 빠졌는지 의문 토지대금 날짜보면 삼부토건, 파주운정서 분양사업 불가능 그럼에도 2007년 두개 블록에서 분양사업…1천억대 이상 수익 "2005년 2기 신도시 조성 당시 고양지청에서 파주 운정지구 투기 의혹을 직접 수사한 경험이 있다. 공적 정보를 도둑질해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은 망국의 범죄인 만큼 땅과 돈의 흐름을 좇아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 2022. 1. 26.
동아일보 사설. 김건희 허위 이력, 윤석열 부인·장모 의혹 묻고갈 순 없다 [사설]김건희 허위 이력 확인… 尹 부인·장모 의혹 묻고갈 순 없다 입력 2022-01-26 00:00 교육부는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2014년 국민대 겸임교수 지원서에 이력을 허위로 기재한 점이 확인돼 국민대에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김 씨는 학력을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라고 썼지만 실제론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경영전문석사’였고, 경력에 ‘한국폴리텍1대학 부교수’라고 쓴 것과 달리 이 대학에서 시간강사와 산학겸임교원으로 일했다. 김 씨의 허위 이력이 처음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다. 김 씨는 국민대 외에 한림성심대 서일대 안양대 수원여대에 겸임교원으로 임용될 때에도 허위 이력서를 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예로 김 씨는 수원여대 지원서에.. 2022. 1. 26.
김건희와 굿. 언론 보도 관점들. 국가 행정에 부합하지 않는 무속 풍속. 김건희와 굿. 언론 보도 관점들 굿을 보는 관점. 개인 취향과 기복 신앙은 개인 선택의 자유. 샤머니즘은 과거에도 정치였다. 그런데 여론조사 회사가 400개인 시대에, 무당의 정치적 역할을 무엇이어야 하나? 언론 비평의 관점 대부분. 국가 행정에 부합하지 않는 무속 풍속에 대한 비판. 박근혜와 최순실의 '굿' '무당' 의존에 대한 경계. 자료. mbc 뉴스. 2022.01.22. 동아일보 유승민 굿 보도 부인 천공 스승, 건진 법사, 무정 보수 논설위원 송평인 (동아일보) 의 논거. (1) 과거 역사. 장희빈에 이어 민비, 그리고…. 샤머니스트가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건 두고 볼 수 없다. 사죄로 퉁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납득할 만한 처리가 있어야 한다. (2) 기복 신앙 그 자체 문제될 것 없어. .. 2022. 1. 26.
강추위 경보. 체감 영하 28도-33도. Hazards: Minimum temperatures of minus 21 to 27 degrees Celsius with wind chill values between minus 28 to minus 33. Extreme Cold Warning,Issued at 11:02 Tuesday 25 January 2022 A period of very cold wind chills is expected. Hazards:Minimum temperatures of minus 21 to 27 degrees Celsius with wind chill values between minus 28 to minus 33. When: Tonight through Wednesday morning. Discussion: Bitterly cold arctic air settles over the region once again. ### Extreme cold puts everyone at risk. Risks are greater fo..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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