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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2

[심상정님 보세요 1 ] 2012년 대통령 후보가 목표입니까? 2010.06.11 08:20 [심상정님 보세요 1 ] 2012년 대통령 후보가 목표입니까?원시 조회 수 2065 댓글 6?서설: 심상정 이냐 심상정님: 보내주신 책 두 권 다 읽었는데, 그리고 나서 며칠 후에 사퇴하고 울고계시더군요. 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역사교육학과 1학년 볼탱탱-광탄녀 사진을 처음 봤는데, 이런 과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심상정님은 지금 "미래" 시간만을 보고 달릴 게 아니라, 의 시간들 속으로도 빠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루쉰의 단편소설 같이 말입니다. 진보(Fortschritt) 라는 말 자체가 "앞으로 한 걸음 내딛다"는 뜻이다 보니까, 자꾸 사람들이 미래만 "불안한 마음"으로 "승부"를 겁니다. 진정한 좌파의 덕목은 자본주의 체제가 강요하는 "앞으로 돌진.. 2020. 7. 13.
박원순 서울시장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 인권 변호사 박원순을 자기모순에 빠뜨린 파워 엘리트 관행이야말로 무례함과 각박함의 정치적 실체다. 박원순 서울시장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 인권 변호사 박원순을 자기모순에 빠뜨린 파워 엘리트 관행이야말로 무례함과 각박함의 정치적 실체다.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을 듣는 내내 괴로웠다. 진실과 화해라는 두 단어를 곱씹었다. 강용석 집단은 여기에서 논외로 치자. 피해자가 바랬던 것은 박원순의 죽음이 아니라, ‘책임과 사과’를 동반한 진실과 화해였다. 아직도 진실이 무엇인지 다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박원순 시장의 죽음이 오늘 기자회견과 연관이 있다면, 그는 '진실과 화해'를 실천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인권 변호사로서 자기 정체성을 정면으로 부정해린 셈이다. 죽음이 투명한 해법이 아니라 오히려 불투명한 미궁이 되었다. 괴롭고 답답한 또 하나의 이유는, 각박하고 예의가 없는 사..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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