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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예상] 박근혜 제 2차 국민담화, 기자회견 목표는 무엇인가?


시민들의 하야 및 정권 퇴진 요구가 거세자, 임기는 보장받기 위해서 제 2차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조기 진화가 목표다. 박근혜는 최순실 범죄 국면을 ‘부덕의 소치’라고 부를 것이고 다시 고개 숙여 국민들께 사과할 것이다. 그리고 정국 수습 방안은 김병준 발표 내용과 거의 흡사할 것이다.


사과 및 검찰 서면 수사 수용 이후는 어제 김병준이 발표한 내용들을 그대로 실천할 가능성이 크다. 이게 박근혜 ‘탈출구’ 전략이다. 

 

첫번째 거국 내각 수립 이후, 개헌 착수, 여당 야당의 정치적 공방의 중심으로 만들어 버린다.


두번째 이를 위해 여당과 야당의 ‘협치’를 강조할 것이다. 야당에게 부분적 권력 이양.


세번째 박근혜의 새누리당 탈당은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할 것이다. 


네번째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다섯번째 남은 임기동안 어려운 경제와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안보에 주력할 것이다. 


부덕의 소치를 용서해주신다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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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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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마당

    잘 읽었습니다. 위기는 기횐데, 답답하군요, 집회나가는 거 외에 뭘해야 세상이 바뀔런가요?

    2016.11.04 11:55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분위기가 1960년 315 부정선거 때랑 비슷해보입니다. 시민들이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직접 하야하라고 외치지 않으면, 현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담화문 들어보니까요.

      2016.11.04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2. 집회 이외에는 국회를 비롯해서 제도권내 정당들 (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을 포함해서, 심지어 새누리당도, 국정이 중단된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 일정을 짜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현 박근혜 대통령은 '정당성 위기'에 빠졌고, 신뢰를 잃어서 국정동력을 상실했으니까요.

    대통령 조기 선거를 준비하고,
    개헌 문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근혜나 새누리당식 꼼수가 아니라, 대통령제도, 국회의원 선출 방식, 정경유착 근절, 비정규직 완전 해결, 교육 제도 개혁 (사교육비 감소, 대학입시 제도 개혁), 직장 여성 차별 (임금 승진 등) 금지법, 개성공단 복원과 같은 대북외교 노선 변화, 외교국방에서 주권회복 및 균형자 외교 등...

    이런 실질적인 정치 개혁 내용을 담은 개혁안을 담아야겠습니다.

    다음 정부를 구성하기 전에요.

    2016.11.04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마당

    요즘 기분으론 개혁이란 말로 위안이 안되네요. 성에 안칩니다. 제헌의회, 이런 게 가슴에 와닿은 적 없는데, 심지어는 그래요, 국가건설을 이참에 다시... 잘 읽었습니다.

    2016.11.04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 구체적인 개혁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해서 논의해야겠습니다. 이미 나와 있는 것도 많지만요.

      2016년, 2017년은, 과거 1960년 419, 1980년 광주, 1987년 6월 12월 대선, 1997년 IMF 긴축통치 위기, 국면과 유사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니까요,

      정치적 대안에 대해서 더 많이 논의해야겠습니다.

      지금은 박근혜 정부가 임기 채우겠다고 발표했으니까요, 당면 과제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야죠.

      민주당이 너무 정세에 안주하고 있는 게 걱정입니다. 심지어 안철수 국민의당도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데...

      적은 정당이지만 정의당은 용을 쓰긴 하는데, 체계적으로 좀 했으면 합니다.

      2016.11.04 12:2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