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예상] 박근혜 제 2차 국민담화, 기자회견 목표는 무엇인가?
시민들의 하야 및 정권 퇴진 요구가 거세자, 임기는 보장받기 위해서 제 2차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조기 진화가 목표다. 박근혜는 최순실 범죄 국면을 ‘부덕의 소치’라고 부를 것이고 다시 고개 숙여 국민들께 사과할 것이다. 그리고 정국 수습 방안은 김병준 발표 내용과 거의 흡사할 것이다.
사과 및 검찰 서면 수사 수용 이후는 어제 김병준이 발표한 내용들을 그대로 실천할 가능성이 크다. 이게 박근혜 ‘탈출구’ 전략이다.
첫번째 거국 내각 수립 이후, 개헌 착수, 여당 야당의 정치적 공방의 중심으로 만들어 버린다.
두번째 이를 위해 여당과 야당의 ‘협치’를 강조할 것이다. 야당에게 부분적 권력 이양.
세번째 박근혜의 새누리당 탈당은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할 것이다.
네번째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다섯번째 남은 임기동안 어려운 경제와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안보에 주력할 것이다.
부덕의 소치를 용서해주신다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다.
'한국정치 > 박근혜_최순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근혜 국민담화,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영어 표현 (0) | 2016.11.04 |
---|---|
박근혜 국민담화 외신 반응, CNN 보도, "하야 가능성 배제 못한다" 5% 지지율로 버티기 힘들다 (0) | 2016.11.04 |
박근혜 국민담화문 평가. 하야는 하지 않고 임기 다 채우겠다. (0) | 2016.11.04 |
김병준 총리 수락 기자회견 논평 (0) | 2016.11.03 |
최태민, 박근혜가 발족한 1977년 새마음갖기 운동본부란 무엇인가 (0) | 2016.10.30 |
박근혜, 국민들의 물질만능주의 비난해놓고, 최태민-최순실 수천억원 재산 보유 (0) | 2016.10.30 |
박근혜는 최순실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1) | 201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