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설파하는 목사가 아니라, '북한 공포' 마케팅 사원이다. 전광훈은 대다수 한국인들의 북한인식과는 거리가 멀다. 안보 문제는 국제적인 평화체제를 형성함으로써 해결가능하다. 이러한 외교적 노력없이, 현실성없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한국점령을 주장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전광훈은 헌법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을 수용하지 않는다. 이것은 정치적 자유이기 때문에 전광훈의 소관이다. 전광훈은 윤석열 복권은 419혁명과 박정희의 516군사쿠데타와 같은 방식을 통해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419혁명은 이승만 독재타도와 315부정선거에 대한 민주적 저항운동이었고, 516군사쿠데타는 민주주의체제를 전복시킨 군사반란이다. 전광훈은 이 두가지를 혼동하고 있다.
전광훈의 시대착오적이고 비현실적인 망상 세계의 반영이다.
전광훈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결정 이후에, 1천만명 서명운동을 펼쳐 윤석열을 복권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광화문에서 매주 토요일 집회를 열 계획이다.
대구에 모인 청중들은 대부분 나이든 여성들이 대다수이고, 남자들도 60세 이상, 70대가 많다.
10년 후, 20년 후에도 이 나이든 노인들은 전광훈의 비논리적인 '북한 공포' 마케팅에 동원될 수 있을까?
(1) 전광훈은 북한이 한국을 점령하면, 김정은이 한국여자들을 기쁨조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나이든 여자들,할머니들은 기쁨조로도 쓰이지 못하고, 기름통에 들어가 기름으로 된다고 말했다.
(2) 윤석열의 계엄은 대박을 쳤고, 윤석열의 지지율이 60~70%까지 올라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3) 손현보 '세이브 코리아' 에 대한 비난,전한길 강사는 날강도라 비난.
(4) 전광훈은 애국운동 40년, 광화문 집회를 7년 동안 하느라, 사랑제일교회 건물을 완공하지 못했다. 광화문 집회를 위해 1년에 1천억원을 쓰고 있는데, 그 돈을 모았으면 여의도 순복음 교회보다 더 큰 교회를 지었을 것이라고 허황된 말을 하다.
(5) 경향신문 보도. 전광훈은 '윤석열 복권운동' 주장하고, 김학성 헌법학 교수는 윤석열 복권은 힘들고, 조기대선을 준비하자고, 노선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래.
4월 12일. 윤석열 파면 이후, 광화문 집회 - 충북 청주, 경북 울진 영양군에서 동원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