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윤석열 기자회견 예상 = ‘명태균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원봉사자였다. 연락을 끊은 후로는 나는 모른다’
국민 심려를 끼쳐 드려서 송구하다. 의료,노동,교육,연금 4대 개혁의 성과를 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송구합니다.
명태균-김영선 총선 개입과 전화 녹음에 대한 준비컨셉은 ‘명태균은 윤석열 당선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열성적인 선거운동을 한 많은 국민들 중에 한 국민이다’
김영선 의원도 대선 때 ‘윤석열(나)’를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좋은 덕담 한마디를 해준 것이고, 그런 덕담은 ‘김영선’ 한 분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열성적이고 충성스런 당원들에게는 그런 덕담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
선거후보 선정은 공천위원회 소관이고, 그 원칙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압니다.
명태균씨가 김건희-윤석열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하던데? 윤석열이 명태균을 ‘명박사’, 김건희는 명씨를 ‘선생님’으로 우대했지 않는가? 그것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정의 상징’인 저(윤석열)의 당선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내외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입니다. 우리 내외는 정당경험이 없어서, 명태균씨를 순수자원봉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명태균씨와는 왜 연락을 끊었는가? 공식적인 당 캠프의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그런데 집사람(김건희)은 선거운동원들의 사기를 꺾지 않기 위해서 ‘좋게 좋게’ 대화를 나눈 것입니다.
트럼프 당선을 계기로, 한미일 동맹을 강화해서, 북한의 전쟁도발을 막고, 취임 이후 쉬지 않고 추진해온 의료,노동,교육,연금 4대 개혁을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빠른 시간에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어야 합니다. 정쟁을 멈추고 안보와 평화 속에서 우리 경제를 발전시킵시다.
집사람에 대해서는, 용산 대통령실에 ‘기구’를 설치해서 국민들이 더 이상 심려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2021. dec.26 김건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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