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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여론조사 public poll

mbc 총선패널조사 2차. 1차 미결정층 21%에서 9%로 감소. 민주,국힘,정의 제외한 복수 신당들 지지율 26.7% 정도.

by 원시 2024. 1. 17.

1.진보정당의 과제. 1)  기성 정치세력으로 인식되는 현실 타파. 미디어 여론 정치를 활성화해야 함. 언론과 소셜 미디어에서 사라진 진보정당들. 

2) 정책의 구체성을 보여줘야함 (선도성 강박에서 벗어나, 실사구시와 정책의 정교함으로 승부해야함) 

3)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 비례대표 선출 

4) 진보정당들의 위기는 각 정당들의 지도부의 정치적 무능과 폐쇄성에 기인함, 독선과 아집을 버리고 새로운 지식과 사회운동의 기초강화를 통해서 다시 태어나야 함.

5) 의회주의 비난은 올바른 비판이 아니다. 의회와 사회운동의 연결을 끊어버리거나 국힘과 민주당에 기생하는 노선을 추구한 지도부의 오류를 극복해야 한다. 

 

2. 현재 유권자 민심을 표현하는 여론조사는 1) 윤석열 심판론 63%, 2) 민주당 심판론 48%, 3) 윤석열(국힘)과 민주당 동시 심판론 24%이다.

 

민주당과 윤석열 (국힘)에 대한 염증이 심각하다. 수치상으로 2016년 국민의당(안철수)의 26.7% 가량이 2024년에도 존재하고 있다. 

 

정의당,녹색당, 노동당,진보당, 민주노총 세력들 역시 실력, 탁월함,혁신성이 부족한 기성정당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의당은 1차 조사에서 7%였는데, 2차 조사에서 3%로, 4% 감소했다. 국힘,민주당 위성정당 출현, 그리고 신당들의 이합집산에 따라 정의당의 몫은 달라지겠지만, 자체 정책,기획능력을 발휘해야만 6%를 넘길 것이다.

 

위성정당 국힘 26~28%

위성정당 민주 29~34%

나머지 이합집산 신당들 22~24% 

제외하고, 무당층과 모름을 포함한  14%가 남았다. 

 

3. 조사 내용.

 

1) 2023년 12월 22일 1차 발표. 미결정층 21%에서 9%로 감소 (12%는 결정)

 

(비례정당 투표 1차 dec 22. 국힘 28, 민주 34, 정의 7, 기타 11, 없음 20)

 

2)

 

jan 12. 2차 조사. 국힘 26, 민주 29, 정의 3, 이준석 11, 이낙연 5, 기소+사민+조국 10, 새로운선택1, 없음 11

 

비례대표 민주당 지지층  23% 중, 용혜인(개혁연합신당)으로 11%가 이동, 이준석 신당 6%,  이낙연 신당 6%

 

국민의힘 지지층의 14% 는, (이준석 10%, 이낙연 3%, 금태섭 1%)가 신당으로 이동함.

 

 

3) 

 

2016년 총선에 국민의당 비례대표 득표율이 한 26.7% 정도였는데 거의 비슷한 수준

 

 

2차 조사. 2024. jan 12. 

 

총선패널조사②] 한달 사이 12%p 줄어든 '미결정층', 신당 지지자?
입력 2024-01-16 19:59

 


총선을 앞둔 유권자들의 마음을 추적하기 위해 MBC가 실시하고 있는 패널조사.

지난달 1차 조사에서는 어디에 투표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는, 이른바 '미 결정층'이 21%였는데, 이번 2차 조사에서는 9%, 한 달 만에 12% 포인트가 줄었습니다.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제3지대 신당 창당 움직임이 표심을 출렁이게 한 걸로 보이는데요.

장슬기 데이터 전문기자가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오는 총선에서 어느 당을 찍을지 결정 못했다고 응답한, 이른바 미결정층은 지난 12월 첫 패널조사에서 21%였습니다.

그런데 신당이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가정해 다시 물었더니 '미결정층'은 한달만에 9%로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1차 조사에서 '결정 못했다'는 응답자가 그러면 어디로 갔는지 살펴봤더니 41%(민주 24%·국힘 17%)가 기존 거대 양당으로 결집했고, 17%는 이준석 주도의 개혁신당, 9%는 이낙연 신당의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표심을 새로 정했습니다.

 

미결정층 21% 중, 41%는 민주 (24%)와 국힘 (17%)로 돌아갔음.

59% 중, 이준석 개혁신당 17%, 이낙연 신당 9%.

 



그러면서 '미결정층'이 12%p 하락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겁니다.

여기에 기존 국민의힘·민주당 지지자의 표심도 움직이면서, 지역구 투표에서 신당을 선택하겠다는 의향은 이준석의 개혁신당 10%, 이낙연 신당 6%로 집계 됐습니다.



[원성훈/코리아리서치]

 


"지금은 신당에 대한 기대감이 좀 큰 상태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지지율이 나오는 것 같고, 실제로 창당이 되고 과연 이 정도의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가시화되고 있는 네 개의 신당을 포함할 때 비례투표는 어디에 할 것인지도 물었습니다.

그러자 1차 조사 당시 민주당을 찍겠다던 지지층의 23%가 신당으로 표심을 옮겼습니다.

 

 

 


이 23% 가운데 특히 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개혁연합신당으로 11%가 이동해 가장 큰 움직임을 보였고,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으로는 6%씩 이동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14%(이준석 10%, 이낙연 3%, 금태섭 1%)가 신당으로 이탈했습니다.

 



양당 지지층 중 신당으로의 이탈이 발생하면서, 비례투표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찍겠다는 의향은 각각 2%p, 5%p 감소해 26%, 29%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11%, 용혜인 신당 10%, 이낙연 신당 5%, 금태섭·류호정 신당 1% 순이었습니다.

이를 모두 합하면 27%가 비례투표에서 신당을 선택한다고 응답한 것입니다.

 


[이인환/코리아리서치]

 


"2016년 총선에 국민의당 비례대표 득표율이 한 26.7% 정도였는데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신당의 성격들이 좀 차이가 있어서 이게 1+1이 2가 될지 아니면 1.5가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인 상황이라‥"

 



조사기간 중 민주당을 탈당해 현재 창당 준비 중인 미래대연합은 다음 조사부터 설문에 포함됩니다.

4월 총선을 통한 '정부·여당 심판론'에는 63%가, '야당 심판론'에는 48%가 동의했는데, 정부·여당과 야당을 동시에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도 24%에 달했습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3086_36515.html

 

[총선패널조사②] 한달 사이 12%p 줄어든 '미결정층', 신당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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