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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과학 science

서울 폭우 미리 보도. 시간당 50~80mm 경고. 8일 MBC 정오뉴스

by 원시 2022. 8. 9.

가형이 9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다. 8일 서울에서 1박을 한다고 하길래, 일기예보를 보니,

mbc 정오뉴스에서 서울 수도권에 300 mm 집중 폭우를 예보했다. 이 뉴스를 가형에게 전달했다.

 

시간당 50~80 mm 국지성 집중 호우다.

8일 오후와 밤 사이에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는데, 반지하 주민들이나, 침수 위험 지대 사람들이 미리 대피를 하거나, 119와 더불어 같이 준비를 했다면 사망자를 막았을 것이다.

 

일기예보 장비와 시설은 많이 향상되었다. 

mbc, kbs 기상예보의 정확성도 과거에 비해 현격히 향상되었다. 국지성 집중 호우는 10~20 km 반경이기 때문에, 아직도 완벽하게 예측을 하기 힘들다고 알려졌지만, 그래도 예보 능력이 향상된 것은 틀림없다.

 

더 큰 과제는  정치적 사회적 협력 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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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zLezOO

 

[날씨] 중부지방, 강한 비‥수도권·강원 최대 300mm 물폭탄

오늘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시각 연천의 CCTV인데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80mm 안팎의 물폭탄이 떨어...

imnews.imbc.com

 

[날씨] 중부지방, 강한 비‥수도권·강원 최대 300mm 물폭탄
입력2022.08.08. 오후 12:16  

 

 



[정오뉴스]
오늘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시각 연천의 CCTV인데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80mm 안팎의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천 수위도 높아지고 유속도 굉장히 빨라진 모습입니다.

현재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서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철원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과 강원 중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산지, 충청 북부에 최고 35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북부, 경북 북서에서도 100에서 300mm가량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50에서 80mm가량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