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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다문화주의2

결혼 이주 여성 10년간 21명 폭력 살해, 이주민 정책 철저히 바꿔야 한다. 결혼이주 여성이 지난 10년간 살해당한 숫자가 최소 21명이라니.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한국 남성이 베트남 여자를 배우자로 제일 선호한다고 말했다가 여론의 비난을 받았는데, 이러한 인권 유린 현장에 대한 무지의 소산 때문에 그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베트남 정치인 앞에서 덕담이라고 내던졌다고 본다. 이주 여성과의 결혼 자체를 공권력으로 정부가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야 한다. 8시 뉴스에 한국 여성들이 다른 나라에서 그 나라 사람들과 결혼해 살다가, 남편들의 폭력으로 10년간 21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다면 인터넷 여론은 어떠했겠는가? 제 2류 3류 시민으로 전락시켜 버리는 이주민 정책은 이제 근절해야 한다.이주민 결혼여성들을 위해, 1년 정기적.. 2019. 1. 14.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선거, 보수당 더그 포드가 승리한 이유들 1 온타리오 자유당 (Liberal Party) 캐슬린 위니가 인기가 추락한 이유들: 1)2003년 이후 15년간 온타리오 주정부를 이끌어온 자유당에 대한 염증. 2018년 캐쓸린 위니 지지율이 초반 12%까지 추락. 2017년 12월 여론조사에서 80%가 2018년 6월 온타리오 주 총선에서 정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자유당 주지사 돌튼 맥퀸티의 실정(e-건강보험 10억 달러 적자, 각종 스캔들, 연고주의)을 극복하지 캐슬린 위니가 극복하지 못함. 2)자신을 자유당내 좌파(Left-Liberal)이라고 밝혔지만, 2015년 공기업이었던 전기회사, Hydro One,을 민영화시키는 등, 실제 정책은 신자유주의에 가까웠음. 민영화 반대 여론은 당시 80%였음. 3)캐..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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