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당선자 서울 용산구 국민의힘 권영세
국민의힘 권영세. 51.77% (6만 6583표)
민주당 강태웅 (47.02%) 6만 473표.
권영세, 서울 용산서 5선 성공···"당이 다시 사랑받을 수 있게 노력"
머니투데이
박상곤 기자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부인 유지혜 씨와 꽃다발을 목에 걸고 손뼉을 치고 있다. 2024.4.11/뉴스
4·10 총선에서 서울 용산에 출마했던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이후 "용산을 지켜서 다행"이라며 "지역과 중앙정치에서 저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11일 오전 서울 용산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된 이후 "용산에 대통령실이 온 뒤 새로운 정치 1번지가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나름 선거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좋지 않은 결과도 나와 걱정했다"며 "저를 믿고 다시 지지해 준 용산구민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서 전날인 10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권 후보는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권 후보는 자신의 당선과 달리 국민의힘이 참패한 결과에 대해 "당이 훨씬 좋지 않은 결과를 거둬 마냥 기쁠 수만은 없다"며 "중진 의원으로서 당이 국민들 지지와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게 어떤 노력과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당과 정부가 다시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회복할 수 있게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 선거 대책본부장과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3분 기준 개표율 99.82%를 기록한 서울 용산구에서 권 후보는 6만6579표를 얻어 51.7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상대 후보인 강 후보는 6만473표를 얻으며 47.02%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권 후보는 5선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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