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보정당_리더십/2024년 총선

20대 유권자 투표의향 53%, 투표율이 낮은 이유. 1) 20대 대변 정책 부족 2) 다양한 정당 부족 3) 20대를 투표 대상으로만 간주하는 현실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

by 원시 2024. 4. 5.

20대 유권자 투표의향 53%, 투표율이 낮은 이유. 1) 20대 대변 정책 부족 2) 다양한 정당 부족 3) 20대를 투표 대상으로만 간주하는 현실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 

 

[대안] 10대, 20대가 직접 정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런 사회적 참여가 필요하다.

꼭 정당이 아니더라도, 시민사회와 일상에서 20대의 정치적 활동이 장려되어야 한다.

 

 

언론보도.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446_36515.html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20대 유권자 53%‥왜 투표 안하세요?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20대 유권자의 투표 의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이 5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20%P 넘게 차이가 났...

imnews.imbc.com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20대 유권자 53%‥왜 투표 안하세요?
입력 2024-04-04 20:02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20대 유권자의 투표 의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이 5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20%P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20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20대 유권자들은 내 지역구 총선 후보를 알고 있을까.

인터뷰에 응해준 8명 가운데 5명은 모른다고 했고, 안다고 한 사람은 3명이었습니다.

정치는 좀 어려운 거 같다고도 했습니다.

[윤제상/대학생]
"제가 아직 정치를 잘 몰라 가지고 그냥 학교생활 편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전하제/ 대학원생]
"좀 시끌시끌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굳이 좀 모르는 게 약이 아닐까‥"

선거를 앞두고 상대에 대한 비방과 혐오가 더욱 강해진 정치는 어딘가 한 쪽의 편을 강요하는 것처럼 불편합니다.

[최보정/대학생]
"서로 헐뜯는 게 많이 심하다. 오히려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조금 정 떨어지게 만드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지난 21대 국회에 입성한 20,30대 청년 정치인은 13명입니다.

내 이야기를 해주기에는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전수빈/대학생]
"20~30대 정치인이 많이 없어서 저희 세대의 입장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도‥"


[이아림/대학생]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가 없는 그런 한국 정치 현실이라고도 생각이 들어서‥"

공약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지만 '알맹이'가 있는 느낌은 잘 받지 못합니다.

[정우진/대학생]
"모든 후보자들이 다 벤처 쪽에서 청년들을 좀 설득하려고 했더라고요."

[이아림/대학생]


"우리 현실 재정에 맞는 정책을 앞으로 내놓을 수 있는 것인가."

[정우진/대학생]
그냥 표만 얻으려는 표상적인 것에만 집중한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취업이 급하고, 미래가 불안하고, 경쟁이 치열한 젊은이들에게 투표로 무엇을 바꿀수 있는지에 대한 이른바 투표의 효능감은 멉니다.


[정근영/대학생]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뭐 크게 그런 건 없습니다."

[전수빈/대학생]
"발표되는 정책이 와닿지 않는 게 좀 크긴 한 거 같아요. <어떤 정책을 바라는 게 있으세요?> 아직 그렇게까지 생각해 본 적은 없어서‥"

젊은 세대가 투표에 나서게 하는 건, 미래를 말하면서 표를 달라고 호소하는 정치인들의 과제입니다.

하지만 당장 당선이 급한 정치인들에게 이 과제는 절박하지 않습니다.

투표는 젊은이들에게 더 절박한 과제기도 합니다.

MBC뉴스 조희원입니다.

영상취재: 임지수 / 영상편집: 이화영

반응형

'진보정당_리더십 > 2024년 총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대 총선. 서울 동작갑, 비례정당 투표. 유권자 성향별. 민주위성 17, 조국혁신당 23, 국힘위성 25,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4, 개혁신당 4, 자유통일 3, 없음 6, 모름 10.  (0) 2024.04.06
부산 수영구. 22대 총선 여론조사. 비례대표 정당 투표. 민주위성 15, 국힘위성 37,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1, 개혁신당 3, 자유통일 3, 조국혁신당 21, 잘모름 11, 없음 7.  (0) 2024.04.06
부산 수영구. 메타보이스. 부산 수영구 지역구 유동철(민주) 35, 정연욱(국힘) 27, 장예찬 (무소속) 23.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유동철 (민주) 35.8, 정연욱 (국힘) 31.1, 장예찬 (국힘 탈당, 무소속) 28.2  (1) 2024.04.06
410 총선, 윤석열과 국힘 패배 조짐. 함운경 국힘 후보 '윤석열 탈당하라', 조해진 후보 '윤석열 국민 앞에 무릎 꿇어라' 국민의힘 자중지란.  (1) 2024.04.01
한국일보 사설. 편법대출 피해자 없다는 양문석의 적반하장, 의원자격 없다  (1) 2024.04.01
22대 .410 총선, 윤석열 패배 점쳐짐.. 윤석열 정권 심판론 46.5%, 거대야당 심판 28.9%, 잘모름 24.6%. 비례대표 투표. 무당층 13.9%, 국힘위성 29.8, 민주위성 20.6, 조국혁신당 24, 녹색정의당 2.8, 새미래..  (1) 2024.04.01
서울중성동갑. 민주당 전현희 37, 국힘 윤희숙 30. (한국일보-한국리서치)  (1)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