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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적은 것부터 했으면 합니다. 지금 <지역> 말씀하셨잖아요?
당 홈페이지 1면 보세요. 지역에서 뭐하는지 압니까? 지난 3년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당원들은 당게시판 가기 싫다 ㅜ.ㅜ (그들도 문제지만, 당 홈페이지 1면 뉴스에 자기들이 활동을 해도 나오지 않고,
자기들이 활동하다가 겪는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려고 해도, 누가 이야기를 같이 하지 않거나,
중앙당에서 그런 내용 공급을 하지 않으니까요,)
그들 탓만 할 수 없습니다.
그니까, 지금은 말씀하신 내용을,지금 하시고 있는 내용을 저는, 알리자는 것을, 그리고 시민들에게 검증을 받는 방법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글에서도 보면, 김성훈님은, 개인적으로 잘 하냐 못하냐 '왜 이걸 나에게 따지냐? 너는 뭐냐?' 이런 식으로 글을 해석하셨는데요, 그 문제가 아니라, 지금 성훈님께서 지역에서 하는 일을 <당 뉴스>로 만들고, 피드백을 거쳐서, 당 정책으로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이걸 지금 당장 하자는 거예요. 제 이야기 핵심입니다.
제가 오프에서 일을 못하니까, 김성훈님께서 하시는 일을,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가공될 것인가를 고민해보겠다는 것입니다. 굳이 포지션을 다시 물으신다면요.
실은 <당원이라디오>도, 성훈님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셔야 합니다. 내년에 좀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위에 정정 <당원이라디오>가 아니라,
<주민이 라디오다> <시민이 라디오다>이렇게 해야겠군요. ㅎ
원시님, 끝임없이 제안해 주세요!
당게는 꿈이 만나고 소통하고 실현되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당게시판이 아니라 -------------> 당 홈페이지가 대 시민용 뉴스 9시 뉴스로 가야죠 ㅎㅎ
제안이 아니라, 이제 적은 것이라도 당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실천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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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식과 방향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저는 그 핵심고리를 "지역"에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제와 정책개발, 교육과 홍보는 전당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중앙당에서 진행해야 합니다만 지역의 당원들은 도대체 뭘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중앙당바라기>만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지역"이란 당의 강령을 생활에서 살아내는 일을 하는 삶의 현장이며 지역민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대안프로그램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