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스히쓰 (heilosheath) 헬리오포즈(heliospause), 헬리오스피어(Heliosphere) -보이져 1호는 태양으로부터 179억 km 떨어진 곳

2013.aug.17

 

난 아직도 공기가 양파처럼 생겼다고 믿고 있다. 가설이라고들 하는데. 우리가 발견을 못해서 그렇지, 이 공기를 가르고 헤집고 들어가면 어떤 문이 있어서 1초도 안되어서 뉴욕에서 서울까지 이동이 가능할 수도 있다.

 

공기는 허공이 아니라 뭔가로 꽉 차 있고, 나름대로 자기 스케쥴대로 움직이고 있긴 하다.  

 

1977년 8월과 9월에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카나베랄를 떠난 보이져 1호, 2호가 우리 태양계 바깥으로 나갔을 수도 있다는 뉴스를 보고...  

 

예전에 가장 재미있는 과목들 중에 하나가, 초 6학년 때 배운 별자리 관측인데.  

 

헬리오스히쓰 (heilosheath) 헬리오포즈(heliospause), 헬리오스피어(Heliosphere)  우주 공간이라는 것은 끊임없는 상상의 공간이자 물질적인 힘이기도 하다.  

 

보이져 1,2호에는 55개 언어로 된 “안녕하세요”라는 지구 인사말도, 바흐 음악도 담겨져있다. 한국어 “안녕하세요”도 있다. 다른 은하에 사는 생명체들이 “안녕하세요”를 듣고, 우리 지구로 와서 “안녕하세요” 쓰는 사람들을 다 죽이지말고 친구로 대해야 할텐데~

 

 

2012년 3월, 보이져 1호는 태양으로부터 179억 km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한다. 17.9 billion kilometers (119.9 AU)

 

 

 

 

보이져 (Voyager) 제조 과정

 

 

보이져 호가 담고 있는 골든 디스크 레코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도 녹음되어 있다. 전 세계 55개 언어로 인사말 Greetings 이 있음.

 

 

 

목성과 목성 위성 - 보이져 호가 찍은 사진이라고 함. 목성 정말 크다 커.

 

 

목성 주변 링. 색깔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