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후기. 무관의 의복. 이런 자료들을 가지고 학창시절 역사 공부를 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두 마리의 호랑이가 있는 배지는 쌍호흉배(雙虎胸背)
1894년(고종 30년)에 찍힌 세명의 조선 관리들의 사진. 사진에 보이는 계급 배지는 호랑이의 문양이 바느질 된 것이며, 이 관리들은 무관임을 뜻한다. 두 마리의 호랑이가 있는 배지는 쌍호흉배(雙虎胸背)라 불리며 한 마리의 호랑이가 있는 배지는 단호흉배(單虎胸背)라 불린다.
A rare photograph of three Joseon officials in the year 1894 (30th year of Gojong’s reign). The rank badges embroidered with tiger designs, as shown in this photo, were worn by military officials. Twin-tiger badges were known as 쌍호흉배(雙虎胸背) while single-tiger badges were called 단호흉배(單虎胸背). (사진: Unidentified photographer)
출처. History of Korea
반응형
'역사(h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21. 5.1. 홍범도 보도 (조선일보) (0) | 2023.09.05 |
---|---|
해방 이후, 통일 한국 내각 명단. 소련군의 실질적인 책임자였던 스티코프 중장이 작성한 메모. 대통령 (서재필), 총리 (김규식), 외무 (장택상), 국방 (김일성), 노동 (박헌영) 통신 (조만식) , 내.. (0) | 2023.02.24 |
화순 고인돌 누가 만들었는가? (0) | 2023.02.08 |
서울 광희초등학교의 교장실, 1912년 5월 25일. 데라우치 조선 총독 훈시. 경성 관내 보통학교 학생 3,000여 명 앞. (0) | 2022.08.17 |
1986년, 서울극장 앞. 시위 진압하는 전경 (0) | 2022.07.24 |
용기 유전자. 포괄적 적합도 이론. 광주 518 과 용기 유전자 (0) | 2022.05.21 |
일제시대, 강제 징용을 '국민징용'이라고 표기함. (0) | 2022.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