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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윤석열 2022-

윤석열-이동관,언론 자유 탄압 방식. '가짜 뉴스 근절' 악용

by 원시 2023. 12. 22.

윤석열-이동관,언론 자유 탄압 방식. '가짜 뉴스 근절' 악용

 

 

 

 

與, '허위인터뷰 인용' MBC PD수첩 제작진·TBS 신장식 고발키로


송고시간2023-09-22 10:06 


"허위 인터뷰를 사실처럼 전제하고 그대로 방송해 尹 명예 훼손"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대장동 허위인터뷰 의혹'과 관련, MBC 'PD수첩' 제작진과 TBS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 진행자였던 신장식 씨 등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미디어정책조정특위·가짜뉴스괴담방지특위·미디어법률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영방송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진행하면서 김만배, 신학림의 허위 인터뷰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고 허위 사실을 그대로 방송해 당 소속 대선후보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PD수첩'과 관련해선 "대선 바로 전날 대장동 사건의 몸통을 오도하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퍼뜨렸다. 가짜뉴스 대선 공작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대해 "작년 2월22일 전날 보도된 JTBC '윤석열 수사 무마 의혹' 보도를 상세히 소개했다"며 "진행자 신장식 씨는 '윤석열 후보가 커피 한 잔 직접 타 줬다는 것 아니에요?', '중수2과장이 커피를 타 준다? 저는 처음 보는 장면이다. 그것도 피의자한테'라며 적극적으로 허위 사실을 인용해 유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씨는 2022년 3월7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전날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공개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면서 가짜 인터뷰를 확대 재생산했다"고 덧붙였다.



가짜뉴스 근절 공청회

 


가짜뉴스 근절 공청회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가짜뉴스 근절 입법청원 긴급공청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국민의힘 대선 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 유의동 단장, 조수진 의원, 이동관 위원장, 박성중 의원, 정우택 국회부의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2023.9.19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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