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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진보정당 발전 전략 leadership

진보정당의 팬클럽화 그리고 룸펜문화의 정착, 학습과 토론 문화의 급속한 쇠퇴. 지난 15년간 진보정당의 단면.2004년 이후 민주노동당에 국회의원이 생기니, 룸펜 세력들이 생겨났다.

by 원시 2026. 2. 5.

2021.jan.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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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의 팬클럽화 그리고 룸펜문화의 정착, 학습과 토론 문화의  급속한 쇠퇴. 지난 15년간 진보정당의 단면이 되었다. 
이 침통한 가운데, J.S밀의 '공적 토론의 중요성'을 올렸더니, 그 글에 자기정치질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정의당 그룹에 올린 글을 지웠다. 


20세기 이후 대중정당 안과 바깥에는 룸펜 세력이 늘 있어왔다. 여의도  민주당 국힘 주변에는,  매일 5천명의 룸펜이 하이에나처럼 나뒹굴고, 버튼 누르면 안팎의 적들을 물어뜯는다. 2004년 이후 진보정당에 국회의원이 생기니, 룸펜 세력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룸펜들을 가장 잘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선구자가, 나폴레옹의 조카 루이 보나파르트였다.  그는 그 추종자 1만명을 조직, "12월의 10일 사회 the society of December 10"을 만들어, 1851년 12월 2일 쿠데타에 성공했었다.  룸펜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역사적 경험이다. 그 쿠데타로 입법,행정부는 사라지고, 제국이 귀환했다. 


진보정당 당원들을 '정치인 팬클럽'으로 전락시킨 진보정당 지도부는, 그게 고의건 고의가 아니건간에, 이 룸펜 문화가 창궐하도록 방치했다. 안으로부터 썩어 들어갔던 것이다. 


정의당 그룹 게시판에서 학습하고 토론하는 것을 잠시 중단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