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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국제정치

미국식 사회주의를 외치는 버니 샌더스가 조 바이든과 자신과 차이점 3가지를 이야기했다.

by 원시 2019. 5. 8.

미국식 사회주의를 외치는 버니 샌더스가 조 바이든과 자신과 차이점 3가지를 이야기했다.


 (1) 400만개 일자리를 없애버린 북아메리카 자유무역협정(NAFTA)에 샌더스는 반대했고, 조 바이든은 찬성했다. 나프타 때문에 미국 자본가들이 노동자들이 파업하거나 임금인상요구하면 ,멕시코로 공장을 이전해 버렸다.


(2) 버니 샌더스는 이라크 전쟁, 이라크 침략에 반대했고, 조 바이든은 찬성했다.


(3) 버니 샌더스는 금융자본의 핵인 월스트리트 규제 완화에 반대했지만, 조 바이든은 찬성했다. 2008년 미국 금융공황 (* 서프라임 모기지 위기)에 대한 책임이 조 바이든에게도 있다. 샌더스는 1999년 금융현대화를 위한 '그램 리치 블라일리 법 Gramm Leach Bliley Bill'에 반대했고, 조 바이든은 찬성했다.


(*이 법안은 1933년 미국 대공황 해법으로 만들어진 '글래스-스티컬 법안 Glass-Steagall Act' 내용들을 폐지했다. 이로 인해 시중 상업은행, 투자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이 자기 맘대로 인수 합병을 할 수 있게 되어 소위 '메가 은행'이 탄생하게 되었다. )


버니 샌더스 주장, 미국 정치사에서 최악의 대통령의 재임을 막아내자. (트럼프 재선을 좌절시키자)


..... 한국인들이 할 일.

(버니 샌더스에게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북한을 악마화하지 말고, 미국 북한 수교를 위한 정책을 발표하도록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