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국민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방식을 제안했다. 지난 서울시 보궐시장 '오세훈' 대 '안철수' 여론조사 방식과 동일하다고 안철수가 역설했다. 물론 서울시장 선거 당시와 현재 대선 후보 '지지율'은 다르다.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은 '안철수 제안'을 비웃었다. 그런데 공당의 대표의 발언치고는 굉장히 고약하다. 과거 이준석이 안철수와 한 정당에 있다가 '갈라선' 부정적인 경험 때문인가?
안철수는 스스로 '합리적인 단일화 방식 =여론조사'라고 주장했으면, 이준석이 여기에 대해 비판을 해야 하는데, 비판 내용은 없고, 비웃음과 비아냥으로 안철수에게 화답했다.
이준석의 '발언' 방식은 공당 대표로서는 부적절하다.
그리고 애초에 이준석은 '안철수'와 단일화 없이도 2030-6070을 합쳐 4050세대를 포위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국민의힘 기존 세력들과 국힘 국회의원 다수는 안철수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 이유는 '이재명 샤이 지지자'와 무당층, 중도층의 표심이 아직도 확고하게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안철수의 '단일화' 제안은 , 국민여론 100%라는 단일화 방식도 논란거리지만, 대선 과정과 대선 이후에 국민의힘 내부 균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처: 국민의힘 이준석 페이스북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하는게 아니라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 하는군요
매일 네이버 켜고 자기이름만 검색하고 계시니까 세상이 본인중심으로 돌고 단일화 이야기만 하는걸로 보이시는 겁니다. 토론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기회 15초 나눠주는 것도 대단한 인심쓰듯 하는 사람과 뭘 공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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