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19.2021
원시
대중문화 ‘코메디’ 요소 , 이 연기가 왜 웃기는가? 인턴 주현영 기자. 잼있는 이유. 남녀불문하고, 이런 화법과 논리구조를 가진 사람들이 많음. 일상에서 ‘비논리’ 코메디 요소를 추출했다는 것이 탁월한 기획임. ‘맞아 맞아,내 친구도 저래’ 근데 ‘미워할 수 없는 웃긴 매력’이 있지.
(1) 직장상사를 평가해버리는데, 적확한 단어도 아님. “예리.예민” – 권위 무시함
(2) 자기 역할 무시. 기자는 객관사실 보도인데, “제 의견을 말해버림”
(3) 의견을 첨가할 순 있는데, 논거가 전혀 타당하지 않음 “엉뚱함”
(4) 상사 받아치기. ‘모름을 인정하지 않고’ 깔아뭉개기. “제가 모르는 게 아닙니다”
(5) 그러다가, 갑자기 감정 붕괴, 멘탈 바닥으로 추락. “나 미치겠다”
Lose self-control
(6) 회피. 달아나기. “나랑 안 맞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