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리그 중단, 주먹구구식 결정. 2군 선수무시, "선수없어 경기못한다" (서울 베어스, 창원 다이노스) 넌센스 주장

news 2021. 7.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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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 프로야구 리그가 중단된 모양이다. 그런데 그 결정과정을 보면 KBO의 주먹구구식 야구행정의 결과다. 특히 서울 (두산) 베어스, 창원(nc) 다이노스 팀, 1군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2군에서 선수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경기 질이 떨어져서, 리그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러한 선수 수급 문제로 리그를 중단시킬 필요는 없다. 

 

확진자가 '죄인' 취급받아서도 안되고, 속히 완치되어 게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한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 기간에도 프로야구까지 중단시키는 한국 상황에서 굳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해서, 리그를 중단시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를 너무 죄악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개인 자유를 너무 쉽게 침범해버린다. 공동체 일원으로서 전염확산을 막는데 동참해야겠지만, 이렇게 죄악시하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프로야구 팀들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팀 성적에 유리한 방향으로 '리그 진행'과 '중단'을 놓고 의견을 서로 달리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 끝나고, 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란 법이 있는가? 

 

주먹구구식 야구 행정, 몇몇  구단의 이기심과 무책임이 프로야구 리그 중단을 낳았다.

 

 

참고 동영상. 

 

 

 

https://youtu.be/3Yz_13fE1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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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J원시 2021.07.15 06: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실 관계.

    이순철 격노 "NC 큰 책임 물어야, 프로야구 망하는거 한 순간" 작심발언
    기사입력 2021.07.14. 오후 08:40--트

    이순철 야구해설위원.
    늘 소신을 이야기하며 야구 팬들과 소통하는 이순철(60) 야구 해설위원이 현 NC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분노하며 작심발언을 했다.

    이순철 위원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순철 '순Fe'에 출연해 "저는 NC와 두산이 정상적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면서 훈련도 하고 경기도 하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당초 이 위원은 리그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KBO 리그 중단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황순현 NC 대표이사와 박석민이 원정 숙소에서 술판을 벌이다 감염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자 이 위원도 다른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은 "그런데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이건 완전히 불감증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얼마나 위험한 지, 또 그렇게 됐을 때(확진자가 나왔을 때) 리그가 어떻게 된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한 거다. '에이 이 정도야', '가볍게 넘어갈 수 있겠지', '무슨 일 있겠어' 라는 등의 생각들이 선수들 머릿속에 내재돼 있어 발생한 상황이다. 큰 문제"라고 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다가 어쩔 수 없이 바이러스가 침투해 코로나19에 걸린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 단순히 제재를 넘어서 KBO가 강력하게 나서야 할 문제"라면서 "높아진 프로야구의 위상에 선수들의 프로 의식과 윤리 의식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100승을 넘게 거둔 투수가 승부 조작이나 하고, 불법 도박이나 하고 있다. 몇억씩 받고 있는 선수들이 조금 피곤하다고 경기에 빠지고 이런다. 물론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그럴 수는 있다. 그런데 경기에 빠지고 음주나 하고 그런다? 도덕 불감증 아닌가. 선수로서 윤리 의식이 전혀 없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계속해서 이 위원은 "야구계 선배들과 야구 팬들에 대한 예의도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야구에 대한 존중을가져야 한다. 이건 아니다. (이번 사태의)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팀도 그렇다. 파행의 책임을 NC도 피할 수 없다. 어물쩍 넘어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당장 KIA는 주전 포수 2명이 밀접 접촉자라고 해서 (경기 직전) 빠지고, 2군에 있는 포수로 경기를 치렀다. 이건 형평성에 어긋나는 거 아닌가. KBO도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면서 "해설위원인 저도 운동장에 못 내려간다. 감독도 안 만난다. 만약 제가 가서 (코로나19가) 터지면 그 미안함은 어떻게 하며, 사태는 누가 책임지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야구 팬들이 (관중석에서) 거리 간격 유지해가면서, 마스크를 써가면서 응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선수들이 그러면 안 된다. '에이 대충 넘어가겠지' 하는 게 곧 사람 잡는 거다. 지금 사람 잡게 생겼다. 야구 자체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리그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선수가 밤늦게 술마시고 해서 리그 중단 사태가 왔다. 이걸 누가 책임 질 건가. NC가 질 건가"라며 일침을 가했다.

    끝으로 이 위원은 "NC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대비해야 한다. 선수들은 윤리적, 도덕적인 면을 많이 인지하고 다녀야 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팬 떠나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 팬을 다시 모으는 건 정말 어렵다. KBO리그에 속해 있는, 야구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대오각성하고 대비해야 한다. 그거 안 하면 프로야구 망하는 건 순간이다. 팬들의 찬사와 박수에도 승부조작과 불법도박 사태가 터졌다. 야구 팬들은 '나아지겠지', '다시는 안 터지겠지' 하는데, 이 엄중한 상황서 선수들은 호텔서 술 먹었다는 얘기나 나온다. (그런데) 우리가 누구한테 '봐주십시오'라고 이야기를 하겠나. 대오각성 하십시오"라면서 자신의 말을 맺었다.


    이순철 야구해설위원. /사진=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2. BlogIcon NJ원시 2021.07.15 06:52 신고 Modify/Delete Reply

    경찰 수사·대표팀 하차… NC선수들 ‘호텔 술판·감염’ 파문
    입력2021.07.15. 오전 4:03

    김철오 기자

    박석민 “지인과 동석” 사과
    박민우는 도쿄올림픽 포기
    일부 동선 허위 진술 의혹도
    구단, 김종문 단장 직무 배제
    원본보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프로야구 KBO리그를 중단시킨 NC 다이노스 선수 3명 중 내야수 박석민(36)이 사과했다. 내야수 박민우(28)는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박석민은 14일 NC 구단을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큰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를 포함 일부 선수의 잘못으로 리그가 멈추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 변명보다는 합당한 처분을 기다리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을 연고로 둔 NC 선수단은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6연전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 묵었다. 이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초 확진자는 선수단 내부인이 아니었다. 하지만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지정 병원에서 NC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튿날인 10일 NC 선수단에서 1명, 두산 선수단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두산은 6~7일 NC와 2연전을 치른 뒤였다.호텔은 일반 투숙객의 왕래도 많아 언제든 코로나19에 노출될 수 있다. 하지만 선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각에선 NC 선수들이 유흥업 종사자를 객실로 불러 술판을 벌였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박석민은 박민우, 외야수 이명기(34) 권희동(31)과 모여 야식을 먹던 중 같은 숙박시설에 투숙한 지인 2명과 음주한 사실을 인정했다. 총 6명이 룸서비스로 주문한 치킨과 맥주 3병, 편의점에서 구입한 맥주 4캔을 나눠 마셨지만, 항간에 떠도는 부도덕한 상황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석민은 “지인에게 ‘동생들과 함께 있으니 잠깐 같이 방에 들러 인사를 나누자’고 했다. 지인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분으로 같은 숙소에 투숙하고 있다고 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말이 앞섰다. 방심했다. 정말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KBO리그는 이미 박석민 등 NC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중단된 상태다. KBO는 올림픽 브레이크(7월 19일~8월 9일) 이전인 13~18일에 편성했던 리그 30경기를 취소했다.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엔트리에 올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박민우는 일행 중 유일하게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과 손가락 부상 등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황순현 NC 구단 대표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KBO리그 진행이 중단된 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관리부실 책임을 통감한다”며 “방역 당국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선수뿐 아니라 대표이사 이하 구단 관계자들도 경중에 따라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C는 사실관계가 명확해질 때까지 김종문 단장의 직무를 배제했다.

    서울 강남구는 박석민 등 확진자 5명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강남구는 선수 3명과 지인 2명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일부 동선을 누락하는 등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자 프로필
    국민일보 김철오 기자

  3. BlogIcon NJ원시 2021.07.15 09: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중앙일보
    리그 중단 사태, 애꿎은 2군 선수들만 피해
    기사입력 2021.07.15. 오전 09:12 최종수정 2021.07.15. 오전 09: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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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스리그 선수들은 천금같은 기회를 잃었다. [IS포토]

    KBO리그 중단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2군 선수들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13일부터 18일까지 편성됐던 1군 전반기 잔여 경기(30경기) 순연을 결정했다. NC와 두산 소속 1군 선수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선수단 내 밀접접촉자 비율이 60% 이상 나온 탓이다.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퓨처스리그 35경기도 열리지 않는다. KBO는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구성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고 있었다. (1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시점에 선수 이동(콜업·강등)도 많았다. 방역 당국의 감염병 확산 방지 정책에 동참하고, 리그 구성원의 건강을 지키려는 조처는 퓨처스팀에도 적용된다"라고 설명했다.

    KBO는 2021시즌 편성된 1군 720경기를 모두 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리그 중단으로 치르지 못한 30경기를 두고 '순연됐다'라는 표현을 썼다. 반면 퓨처스리그 35경기는 그대로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 퓨처스리그는 특정 사유로 인해 열리지 못한 경우 통상적으로 재편성하지 않았다.

    이숭용 KT 단장은 "퓨처스리그는 선수들이 실패를 통해 배움을 얻는 무대"라고 했다. 1군 진입을 목표로 운동하는 2군 선수들에게 한 경기, 한 타석, 투구 한 개는 매우 소중하다. 그러나 실패할 기회조차 잃었다.

    심지어 이번 사태는 박석민, 박민우 등 NC 주축 선수들이 '숙박 시설 정원 초과 입실 금지' 방역지침을 위반하며 초래됐다. 심지어 외부인과 술까지 마셨다. 선수 관리에 소홀한 구단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뛰고 있는 1군 선수와 그 구성원이 이끌어 줘야 할 퓨처스팀 선수들에게 피해를 준 것이다.

    시점도 최악이다. 퓨처스리그는 지난 9일부터 야간(오후 6시 개시) 경기로 진행되는 서머리그에 돌입했다. 2군 선수들은 이 시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주간 경기를 소화한다. 1군에서 더 많이 소화하는 야간 경기의 적응력을 높일 기회였다. 사라진 경기 수 만큼 기회가 줄어들었다.

    상실감도 있다. 올해 퓨처스 서머리그는 1군 경기가 열리지 않는 도쿄올림픽 휴식기에도 진행될 예정이었다. 2군 선수 입장에서는 코칭스태프와 야구팬에게 자신을 어필할 기회였다. 8월 초부터는 리그 재개를 앞둔 1군 선수들이 퓨처스리그에 합류해 실전 감각 회복을 도모한다. 그래서 7월에 열리는 퓨처스리그 경기는 2군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이 기회도 사라졌다.

    박탈감도 클 수밖에 없다. KBO는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통합 매뉴얼에 '구단 내 확진자 및 자가격리 대상(선수) 인원수와 상관없이 대체 선수들을 투입하여 리그 일정 정상 진행'이라는 조항을 명시했다. NC와 두산 소속 2군 선수들 입장에서는 기회로 여겼을 가능성이 크다. 안 그래도 두 팀은 선수층이 탄탄하기로 정평 났다. 그러나 KBO와 이사회는 리그 중단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2군 선수 위주로 구성된 라인업이 경기의 수준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예단도 나왔다. 2군 선수들은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은 상황에서 그저 폄훼됐다.

    기사제공 중앙일보

  4. BlogIcon NJ원시 2021.07.15 09:40 신고 Modify/Delete Reply

    데일리안
    ‘31억 증발?’ NC 안이함이 불러올 금전 손실
    기사입력 2021.07.15. 오전 07:43 최종수정 2021.07.15. 오전 07: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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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일부 선수들 방역지침 위반 및 허위진술
    리그 축소된다면 중계권료 등 수입 또한 피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긴 것으로 알려진 박석민(왼쪽부터)-권희동-이명기-박민우. ⓒ 뉴시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방역수칙을 안이하게 대처한 NC 다이노스 일부 선수들로 인해 KBO리그가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편성된 2021 KBO리그 30경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연한다고 밝혔다.

    사태의 진원지는 NC 다이노스다. NC는 지난 6일 새벽 선수 4명이 일반인 2명과 함께 원정 숙소에서 술판을 벌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인 정부의 방역지침 위반이었다.

    해당 선수는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박민우였고 도쿄올림픽 참가를 위해 백신 접종을 했던 박민우를 제외한 나머지 세 선수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NC 구단과 박석민 등 일부 선수들이 사과문을 올렸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허위진술이다. 역학조사에 나선 서울시 강남구 측은 “일반인 2명 포함, 확진자 5명의 허위 진술로 혼선이 빚어졌다”며 CCTV 등 추가 조사를 통해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제 이들은 법적 책임까지 져야 할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리그가 축소된다면 중계권료 수입에서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현재 리그는 중단된 상황이다. KBO는 일주일간의 일정을 순연한다 밝혔고, 마침 도쿄 올림픽 및 올스타전 브레이크가 겹치면서 한 달의 시간을 벌게 됐다.

    이는 리그 종료 시점이 뒤로 미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KBO는 지난해처럼 올 시즌도 144경기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페넌트레이스 종료 시점은 10월 8일이다. 하지만 이번에 중단이 결정된 일주일, 그리고 우천 등 취소된 경기 등 재편성 일정 등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10월 말은 되어야 끝을 맺게 된다.

    사실상 지난해처럼 11월에 이르러서야 포스트시즌이 시작되는 일정이다. ‘가을 야구’가 아닌 ‘겨울 야구’가 불가피하며 홈&어웨이 방식이 아닌, 중립지역(고척스카이돔) 개최가 불가피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144경기 완주가 불가능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KBO는 이번 리그 중단 결정으로 인해 ‘특정 구단 봐주기’ 논란에 휩싸였고, 혹시라도 다수의 확진자가 또 발생한다면 다시 리그 문을 닫아야 한다는 명분을 제공했다.

    KBO는 2019년과 지난해 총 3260억 원에 달하는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지상파 방송사와는 4년간 2160억 원, 포탈 등 유무선 통신 사업자와는 5년간 11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지난해부터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 또는 축소 입장을 시행했음에도 144경기를 고집했던 이유도 든든한 중계권료 수입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1경기당 중계권료 수입은 약 1억 5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중단 결정으로 총 30경기가 미뤄졌고 약 31억 6667만 원의 수입도 빈칸으로 남게 됐다. 혹시라도 일정이 축소된다면 이에 대한 손실은 KBO와 구단이 짊어져야 한다. 일부 몰지각한 선수들의 안이했던 행동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5. BlogIcon NJ원시 2021.07.15 12:56 신고 Modify/Delete Reply

    6인 모임' NC선수들 허위진술 파장…3개 자치구 합동 조사
    기사입력 2021.07.15. 오후 12:44 최종수정 2021.07.15. 오후 12:49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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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스1) 여주연 기자 =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NC파크. 서울 강남구가 KBO 리그 잠정 중단을 불러온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들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선수들은 원정 숙소인 호텔로 여성들을 불러 술자리를 가졌고, 역학조사에서 허위 진술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7.14/뉴스1
    원정 숙소에서 술판을 벌여 코로나19(COVID-19) 방역수칙 위반하고 확진된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들에 대해 서울 강남구가 경찰에 수사의뢰한 가운데 송파·금천구에서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초 인지한 보건소, 실거주 보건소, 방문시설 보건소 등 다양한 보건소 협력 하에 진행하는 상황"이라며 "NC 소속 선수 역학조사 시에 동선에 대한 내용 중 허위 사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선을 허위진술한 NC 소속 선수 박석민과 권희동, 이명기 등 3명과 일반인 여성 2명을 강남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NC 선수단과 호텔 관계자들을 상대로 심층 방역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NC 선수 4명은 지난 6일 새벽 호텔방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후 2명의 일반인 여성이 합류해 6명이 한 공간에 있었다. 당시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수칙을 어긴 것.

    NC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모임을 가진 선수 4명 중 3명이 확진됐다. 외부인 2명도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박민우는 감염되지 않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희가 고발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1차 역학조사를 토대로 심층 조사를 하는데 선수들과 외부 지인들은 1차 역학조사에서 모임 자체를 진술하지 않았다"며 "1차 진술에서 누락이 되면서 이 점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외부 지인들이 머문 시간에 대해 "박석민 등 NC 선수 4명과 외부 지인 2명은 지난 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21분까지 술자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박석민이 권희동, 이명기, 박민우에게 연락했고 외부 지인들은 그보다 늦은 11시 11분쯤 합석을 했다"고 했다.
    기자 프로필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6. BlogIcon NJ원시 2021.07.15 12:59 신고 Modify/Delete Reply

    NC, 코로나19 확진 관련 재사과…박석민 “지인과 치맥, 경솔했다”
    등록 :2021-07-14 17:27수정 :2021-07-15 02:35김양희 기자 사진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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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현 NC 대표 “선수들 원정숙소서 부적절 사적 모임”
    ‘확진’ 박석민 “같은 숙소 투숙한 지인과 치맥”
    박민우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자격 반납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가 코로나19 확진 관련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황순현 엔씨 구단 대표는 14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KBO리그 진행이 중단된 데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린다”고 운을 뗀 뒤 “해당 선수들이 원정숙소에서 외부인과 사적 모임을 가졌고 구단은 이에 관리부실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방역 당국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선수뿐 아니라 대표이사 이하 구단 관계자들도 경중에 따라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엔씨 구단은 일단 사실관계가 명확해질 때까지 김종문 단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앞서 엔씨는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역학 조사 결과 선수단 내 자가격리 대상자가 60%를 넘겨 정규리그 중단의 원인을 제공했다. 이와 별개로 확진 선수 관련 불미스러운 소문까지 일파만파로 퍼지며 엔씨 구단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엔씨는 선수 3명 외에도 이날 현장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선수 중 한 명인 박석민은 구단을 통해 “5일 밤 원정 숙소에 도착한 뒤 후배 3명(권희동·이명기·박민우)과 모여 있다가 호텔에 묵고 있던 지인이 연락을 해와서 함께 치맥 세트 등을 먹었다. 8일 오전 지인으로부터 확진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았다”면서 “코로나가 확산하는 엄정한 시국에 따로 모인 부분은 어떤 변명으로도 부족하다. 경솔했고 죄송하다. 하지만 항간에 떠도는 부도덕한 상황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는 현재 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과 함께 있던 박민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번 상황에 대한 책임과 손가락 부상을 이유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반납하기로 했다. 박민우는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이번 시즌 뒤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
    한편, 강남구청은 이날 엔씨 관련 확진자 5명이 동선을 숨겨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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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003545.html#csidxd642ac85544fb179ce12478e3ddf46f

  7. BlogIcon NJ원시 2021.07.21 01:46 신고 Modify/Delete Reply

    한현희 등 키움·한화 4명도 방역수칙 위반…강남구청 역학조사 결과 ‘거짓신고’ 드러나
    입력2021.07.18.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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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 한화·키움 선수 2명·전직 프로야구 선수 1명과 그 지인 2명 등 5명에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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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4명에 이어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에서도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화와 키움 선수들은 방역수칙 위반을 피하려고 애초 허위로 진술을 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까지 받게 됐다.

    서울 강남구청은 지난 17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8조 위반으로 프로야구 한화, 키움 선수 등 5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 중 일반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은 ‘동선 누락’으로 강남경찰서에 추가 수사 의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남구청은 이번에 한화와 키움 선수 2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는데, 이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한 키움 한현희(사진) 등 나머지 2명은 일본 도쿄 올림픽의 예비 엔트리에 들어 예방 백신을 접종 받은 덕분에 피하게 됐다.

    한화와 키움 구단도 “외부인 접촉으로 물의를 빚은 선수들이 처음 진술과 다르게 일부 접촉이 있었음을 확인해 이를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정정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만 해도 두 구단은 이들 선수가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입을 모았으나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한자리에 머물렀던 증거가 나왔다.

    결국 최초 자진 신고 때 선수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설명인 셈인데,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구단이 무책임하게 언급한 결과 역학조사에 혼선을 빚었다는 비판을 피할 길 없어 보인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한화와 키움 선수 각각 2명씩 4명은 지난 5일 새벽 강남구 소재 한화의 서울 원정 숙소에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 1명과 그 지인이라는 일반인 2명을 만났다.

    강남구청 측은 ”(7명이) 5일 오전 1시30∼1시36분 같이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난 4일 오후 11시36분에 일반인 2명이 입실한 뒤 5일 밤 12시 54분에 은퇴 선수 A가 입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 소속 1명은 오전 1시1분, 다른 선수는 1시22분 합류했다”며 “오전 1시30분에 키움 소속 2명이 합류하면서 같은 공간에 체류했고 방역수칙 위반상황은 1시36분 전·현직 한화 선수 3명이 퇴실할 때까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당시 키움 선수는 경기 수원의 원정 숙소를 이탈해 이 강남구 소재 호텔로 이동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은 ’오후 10시 후 사적인 만남’과 ‘5인 이상 만남’을 각각 금지한다.

    도쿄 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든 한화 선수 1명과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한현희는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 이상이 지난 만큼 지난 5일 당시에는 사적 모임 인원에서 제외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NC 선수들처럼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빠진 한화 선수 1명과 한현희는 법적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앞서 강남구청은 이미 NC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와 일반인 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한편 이들 프로야구 선수와 사적인 자리를 한 일반인은 유흥업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화와 키움은 박민우까지 더해진 NC 선수 4명의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불거진 지난 15일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소속 선수의 사적인 모임을 신고했었다. 이들 4명이 만난 일반인 2명이 확진됐는데, 앞서 한화, 키움 선수와 사적인 자리를 가진 동일인이다.

    이에 KBO는 두 구단에 ”원정 숙소에서 일반인과 사적인 모임을 한 선수를 즉각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라”고 지시하면서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었다. 아울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 방역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도 전했다. 검사 결과 한화와 키움 선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KBO는 키움과 한화 외 나머지 구단에도 사적인 모임에 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으며, 추가로 신고된 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모든 구단이 선수단에 자체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은 추가로 신고된 사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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